하얼빈을 보고
영화를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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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투자,배급사에서 안중근 영화를 투자한것이 신기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제작사는 다릅니다.
뮤지컬영화 영웅은 안중근과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은 분위기에서 준비의 과정이 웅장하다면
하얼빈은 흡사 스파이장르의 느낌과 더불어 다크한느낌이 교차하면서 무겁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연가들이 이영화를 본다면 담배가 땡기는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영화 영웅 또는 뮤지컬 영웅을 보셨다면 상당히 다른느낌이 들면서도 초중반의 전투씬은 상당히 독립군의 전의를 알수있게됩니다.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는 약간 줄다리기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민호감독은 어두운 영화를 잘만든다는것은 확실한것같습니다.
한줄평: 무겁고 고뇌하고 그리고 위대한작전
별점:★★★☆
그 분야의 탑인 블레이드 러너 생각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