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후기 (약스포)

일단 디즈니 영화중

모아나2가 나온다는게 제일 뜬금 없었습니다...

개봉하기전엔, 그 만큼 정보도 없었고 마블 영화 들과 실사화 영화에 소식이 뭍혔거나 없다싶이 했었죠.

사람들도 엥? 모아나 2? 반응이였으니까요.

그러나 오늘 개봉한 모아나 2를 관람하고나니

너무 좋은 속편이였습니다. PC도 없고, 논란도 없었죠.

결말과 쿠키를 보니

확정된 바는 없으나 모아나 3은 무조건 나오는 걸 알 수 있고, 3의 내용도 대충 이해가 될것만 같았습니다.

저주를 걸었던 신과 모아나 마을의 대전투 같은 느낌...

배경이 바다 이다 보니 여름에 개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름 영화 개봉은 여러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이기에

여름이 아닌 계절 개봉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편 역시 겨울 개봉으로 대박을 쳤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호였고

아쉬운 점은 1편의 How far I'll go가 너무 히트 쳐서

2편의 메인 ost인 Beyond의 임펙트가 조금 약했습니다.

하지만 1, 2편의 메인 ost 두 곡 다 영화 스토리에 좋은

ost라고 생각합니다.

1편을 관람하지 않고 관람하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언급 하자면 이게 3이 나온다니... 놀랍긴 합니다.

현 디즈니 CEO 밥 아이거의 자신감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