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2' 로튼토마토 리뷰(현재 신선도 69%)
https://www.rottentomatoes.com/m/moana_2
탑 크리틱만 옮겼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스토리가 표류하는 동안에도 기막힌 애니메이션의 파도를 타는 <모아나 2>는 1편만큼 인상적이진 않지만, 여전히 다채로운 모험의 즐거움을 준다.
웬레이 마 - The Nightly (AU)
이야기 속의 위험은 더 커졌지만, 모서리를 다듬은 듯 훨씬 매끈해졌다. 3/5
넬 미노우 - Movie Mom
스토리와 액션 사이의 균형이 좀 더 잘 잡혔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또 마우이와 모아나가 재회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최고 수준의 디즈니 작품은 아니지만, 모아나가 이번 챕터에서 길을 잃더라도 그녀가 자신의 길을 찾을 때까지 우린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B
필립 드 셈린 - Time Out
모아나는 여전히 훌륭한 캐릭터로 수완이 훌륭하고 자립심이 강하지만, 여전히 실수를 하는 편이다. 그녀와 마우이의 역동성은 1편의 퉁명스러운 상호작용과 비교했을 때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다시금 즐거움을 선사한다. 3/5
저스틴 클락 - Slant Magazine
여주인공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를 중요시하는 스토리임에도, 모아나는 이번 속편의 상당 부분을 매너리즘에 빠진 채 보낸다. 2/4
제이크 코일 - Associated Press
말 그대로 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야기로서 <모아나 2>는 변화하는 스튜디오의 요구 사이에서 진정 자신만의 길을 찾지 못했다는 느낌을 떨쳐버리기 어렵다. 2/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캐릭터들이 함께 모여서 새로운 노래 “이 순간이 최고야”를 부를 때, 여러 가지 것들, 특히 <모아나> 1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자면, 2편은 1편보다 훨씬 화려하고 때깔 좋아 보인다. 2.5/4
맷 싱어 - ScreenCrush
<모아나> 1편의 뮤지컬 곡은 가장 큰 강점이었지만, <모아나 2>의 뮤지컬 곡은 가장 큰 약점이다. 5/10
린다 마릭 - HeyUGuys
<모아나 2>는 1편의 세계관과 신화를 확장하면서, 그 마음과 경이로움을 간직한 가치 있는 속편이다. 시각적으로 눈부신 모험과 매력적인 캐릭터, 거대한 위기, 다양한 매력들로 관객들은 더 많은 걸 원하게 될 것이다. 4/5
크리스틴 로페즈 - The Film Maven (Substack)
(원래는) TV 시리즈로 기획됐던 흔적을 무시하기 어려워서, 중간 광고가 떴을 법한 타이밍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노래들과 영상미에는 휩쓸리지 않기 어렵다. C+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형적인 속편이다. 당신이 1편을 좋아했으니 그 1편과 많이 비슷한 2편이 여기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런 영화를 원했다면 좋은 소식일 것이다.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 1시간 40분에 불과하니까.
레이퍼 구즈만 - Newsday
1편과 마찬가지로 모아나는 힘을 가지고 적을 물리치지 않는다. 대신에 모아나는 지혜를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3/4
심란 한스 - Financial Times
로맨틱한 핑크빛으로 물든 바다와 생물 발광 패턴을 가진 심해 생물 등 영화의 세계관이 찬란하다. 3/5
인디아 블록 - London Evening Standard
애니메이션이 더욱 아름다워져서 모래알 하나하나, 바닷물 줄기 하나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이렇게나 뛰어난 예술성이라면, 실사 리메이크가 굳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 들 정도다. 5/5
케빈 마허 - Times (UK)
내러티브가 에피소드식으로 덜컹거리며 진행되는데, 더 크고, 안타깝게도 맥이 빠진 전체 스토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독립된 스토리 조각들로 시작된다. 2/5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러닝타임 동안 관객을 상쾌한 해안가로 데려가는 이 영화는 웅장한 항해의 축소판이자 맛보기 서사시다. 4/5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진정한 영화라면 주인공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계속 고군분투해야 할 무언가를 제공해야 하지만, <모아나 2>는 진정한 영화가 아니다.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한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젊은 길잡이(모아나)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2편에서는 더 복잡하고 과장된 모습으로 보이고, 그녀의 여정은 답답하게도 목적지를 잃어버렸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딱히 거슬리는 부분은 없지만, 이상하게도 진정으로 열정적이거나 진심어린 부분이 부족하며, 모든 것이 마찰이 없는 매끄러움과 알고리즘적 효율성으로 관리되었다. 2/5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모아나 2>는 모든 장면이 보기 즐겁지만, 제목에서 숫자만 추가됐을 뿐, 같은 영화를 또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을 겨냥한 속편에 그쳤다.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애니메이션은 그 어느 때보다 기막히다. 특히나 애니메이터들이 바다와 폭풍을 표현한 방법이 놀랍다. 4/5
소렌 앤더슨 - Seattle Times
관객의 호감을 넘어 사랑을 받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영화다. 솔직히 너무 열심히 애를 쓴다. 노력은 인정한다. 2.5/4
카를로스 아귈라 - IGN Movies
일부 요소는 여전히 웃음을 자아내지만, 8년 전에 처음 접했던 세계가 더 풍부하거나 흥미진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6/10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모아나 2>는 반짝이는 가족 모험물이다. 3/4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모아나 2>는 괜찮은 영화고 평균 이상의 어린이용 롤러코스터이며, <모아나> 1편이 최고로 탁월했던 방식으로 순수한 결과물이다.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전편만큼 기존의 틀을 깬 영화는 아니더라도 속편은 1편이 가진 최고의 자산을 잘 활용하고 있다. 훌륭한 아울리이 크러발리오가 생동감 넘치는 모험가 모아나 역에 깊이를 더하고, 드웨인 존슨은 끝없이 버프하는 조수 마우이 역할로 강력하게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3/4
제이콥 올러 - AV Club
영리한 1편보다는 비디오용 속편에 더 가까운, 엉성하게 짜깁기한 배. C+
로비아 갸르키에 - The Hollywood Reporter
<모아나> 1편이 주인공 모험가와 까다로운 반신반인 동료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면, <모아나 2>는 더 많은 캐릭터들에 주의를 분산시킨다. 이 캐릭터들은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에서 빛 좋은 개살구에 머문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모아나 2>에 딱히 큰 문제점은 없지만, “<모아나 2>에 딱히 큰 문제점은 없다.”라고 써야 한다는 것은 뭔가가 분명 잘못됐다는 뜻이다.
케이트 어블랜드 - indieWire
오리지널을 개선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임무지만, <모아나 2>는 바다를 누비는 1편의 이야기를 활기차게 계승하고 있다. 이것은 속편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거의 불가능했던 일이다. 더 많은 모험을 보고 싶게 만들었다. B
1편 보다 별론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