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메갈로폴리스'에서 아담 드라이버와 실제 기자가 대화하는 장면을 원했던 이유 언급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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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메갈로폴리스'에서 아담 드라이버와 실제 기자가 대화하는 장면을 원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패스트푸드 업계는 사람들이 중독될 수 있는 감자칩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씁니다... 영화 산업도 똑같아요... 관객이 익숙하게 느끼는 무언가를 원하죠. 하지만 예술은 항상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저는 제가 보는 방식대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기존의 규칙을 따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출처: @colbertlateshow)
* 음... 결국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무슨 관련이 있는지...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했다... 이러면 되는데..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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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을 대체할 새로운 무엇인가를 개발하기보다는, 옛것에 중독되어 거기 머물도록 하는 것이 패스트푸드업계입니다.
그러려고, 기꺼이 수백만달러를 씁니다.
영화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낡은 영화를 반복하면서, 관객들이 거기 중독되어 머물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만적인 수법은 시대의 변화를 이길 수 없습니다. 모든것은 진화하고 발전하고 낡은 것들은 파괴되어집니다. 영화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이것이죠.
이것을 이번 영화에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낡은 것들 기존의 것들과 결별하고,
자유롭게, 내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그대로 영화에 옮겨놓고 싶었습니다." -> 지금 현재가 영화사에서 어떤 지점인지 생각해 보면, 코폴라감독의 이번 영화는 영화라는 쟝르를 마무리짓는 장대한 작별인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