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팬들이 나를 캐스팅한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를 이해한다"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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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이 뮤지컬 <위키드> 영화 버전에서 글린다 역에 캐스팅된 이후 팬들이 느꼈던 우려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최근 ‘센티멘털 맨’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그란데는 영화 출연 제안을 받은 후 가장 두려웠던 점에 대해 질문받았다. 그녀는 팬들이 처음에는 자신의 가창력에 대한 선입견이나, 자신이 글린다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 역시 팬의 입장에서 비슷하게 반응했을 것이라 전했다. “'Side To Side' 같은 곡만 보고 나를 판단했다면, ‘아니, 이게 뭐야? 난 이걸 20년이나 기다렸어. 말도 안 돼’라고 생각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란데의 <위키드> 캐스팅 발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긍정과 부정 반응이 혼재했다. 그래미 수상 팝 가수이기도 한 그녀는 사실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에서 샬로트 역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닉켈로디언의 <빅토리어스>와 **<샘 앤 캣>에서 캣 발렌타인 역을 연기했다.
그란데는 글린다 역이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온 역할이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위키드> 촬영을 위해 음악 활동을 일시 중단할 만큼 열정을 쏟았다. 그녀는 인터뷰 중 해당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다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평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가 찾아왔을 때,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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