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인 페루'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현재 91%)
https://www.rottentomatoes.com/m/paddington_in_peru
현재까지 올라온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이번 신작에 어느 정도 진심도 담겼지만, 진부한 각본과 지루하게 채워 넣은(padding) 장면들이 많다. 마치 패딩이 잔뜩(ton) 있는 것 같다. 한 마디로 패딩-톤(padding ton)이다.
닉 드 셈린 - Empire Magazine
패딩턴 시리즈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처럼 되고, (배경이었던) 프림로즈힐이 페루의 야만적인 정글로 바뀌었다. 그런 변화 과정에서 약간의 마법이 사라졌지만 괜찮은 3편이다. 3/5
에드 포튼 - Times (UK)
나쁜 소식은 <패딩턴 인 페루>가 <패딩턴 2>만큼 좋지는 않다는 것이다. 좋은 소식은 (감독 두갈) 윌슨이 106분의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모험담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3/5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폴 킹이 대접하고 남은 음식 찌꺼기들이 지난 6년 동안 나왔던 대부분의 가족 관객 대상 영화들보다 더 맛있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C+
(*<패딩턴> 1, 2편의 감독)
조나단 롬니 - Screen International
마멀레이드 샌드위치 영화들(패딩턴 시리즈) 중에서, <패딩턴 인 페루>는 완벽하게 먹을 만하지만, <패딩턴>(2014)와 그보다 더 좋았던 <패딩턴 2>의 튼실하고 쫄깃했던 장인의 손맛에 비하면 슈퍼마켓에서 파는 얄팍한 샌드위치에 가깝다.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따지고 보면, 통통 튀고 거부감 없이 많은 미소를 자아낼 <패딩턴 인 페루>를 보면서 즐겁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은 행복감보다는 질린 상태로 상영관을 나올 것이다. 3/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패딩턴 인 페루>을 보면서 최대한 많이 즐기는 편이 좋다. 여전히 즐겁긴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3/5
닉 커티스 - London Evening Standard
두갈 윌슨이 감독한 이번 영화는 무겁고 느릿한 느낌이다. 패딩턴이 겪는 슬랩스틱 코미디는 부자연스럽고, 농담들도 그걸 못 알아듣는 어린 관객들을 위해 설명하는 듯 매끄럽지 못하다. 2/5
레슬리 펠페린 - Hollywood Reporter
안타깝게도 <패딩턴> 1, 2편을 돋보이게 했던 부조리한 위트와 블랙 코미디적 분위기가 부족하지만, 소재의 한계를 감안하면 충분히 볼만하다.
니콜라스 바버 - BBC.com
<패딩턴 인 페루>는 영화관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재밌고 활기찬 시간을 선사하지만, 이번 영화 자체는 빼어난 대중문화 현상이라기보다는 기존 시리즈의 탄탄한 3편처럼 다가온다. 4/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이번 패딩턴 시리즈 3편은 연말연시에 보기에 완벽한 영화이고 결코 재미없지는 않지만, 개그의 밀도가 낮아졌고, 패딩턴을 영국에서 벗어나게 한 설정은 좀 무리수였다. 4/5
가이 로지 - Variety
<패딩턴 인 페루>는 2017년에 나왔던 <패딩턴 2>보다는 못하지만, 패딩턴 시리즈답게 빠르고 경쾌하며 무장 해제될 정도로 밝은 영화다.
린다 마릭 - HeyUGuys
이 인기 시리즈의 팬들이 좋아하는 따스함과 유머, 진심이 모두 담긴 놀랍도록 재미있는 모험. 유머와 진심 어린 순간들이 적절히 어우러진 <패딩턴 인 페루>는 시리즈 팬은 물론 처음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즐거운 모험이자 꼭 봐야할 영화이다. 5/5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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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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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 너무 재밌어서 3편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