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 언급) <베놈: 라스트 댄스>, MCU 연결 기대에 선을 긋다
카란
1959 2 1
소니 마블 영화 세계관, 일명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SMU)*에서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과 스파이더맨의 연결 가능성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이번 베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에서는 MCU와의 멀티유니버스 설정이 배제되며 “스파이더맨은 없다”는 입장을 더욱 확고히 했다.
2021년 개봉한 <베놈 2>의 쿠키 영상에서 에디 브록/베놈(톰 하디 분)은 MCU로 이동하여 J. 조나 제임슨이 피터 파커의 정체를 폭로하는 뉴스를 보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쿠키 영상에서는 MCU에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모습이 잠시 등장했으나, <베놈: 라스트 댄스>에서는 이 설정을 간략히 생략한 채 MCU와의 연결을 더 이상 암시하지 않는다.
이번 영화에서는 뉴욕으로 향하려는 에디와 베놈의 여정이 계속되지만, 그 목적은 스파이더맨이 아닌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변경됐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멀티 유니버스에 대한 피로감을 언급하며 MCU 연결 가능성을 아예 닫아버리는 느낌을 준다.
IGN 리뷰어 톰 요르겐슨은 영화 마지막에 에디가 뉴욕에서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을 목격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팬들은 톰 하디의 베놈 시리즈가 가필드의 스파이더맨 세계에 속해 있을 것이라 추측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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