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 로튼토마토 리뷰(신선도 현재 25%)
로버트 제메키스 감독,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포레스트 검프> 제작진의 신작입니다.
동명 그래픽노블(국내에도 출간됨, 제목 "여기서")을 영화화했는데, 어느 한 집 거실만을 배경으로 오랜 세월 동안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카메라 한 대만 같은 장소에 고정시켜 놓고 시간의 흐름을 담은 셈인이죠.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here_2024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컨셉은 엄청나게 야심적이다. 결과물은 디너쇼 수준이다.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보는 사람에게 연극의 관객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데,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수십 년 동안 같은 거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디즈니랜드의 오래된 *‘Carousel of Progress’를 지켜보는 것 같다.
(*미국 가정집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디즈니랜드의 극장형 어트랙션)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제메키스 감독이 <히어>를 영화가 아닌 박물관 전시물로 만들었다면, 고정된 카메라 시점이 이해됐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보기 위해 극장에 왔고, 그러기 위해서는 카메라도 움직여야 한다.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감정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영화의 시각적 기술에 완전히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라이언 라탄치오 - indieWire
혹시 어떤 집을 지나가거나 그 집에 살면서 그 장소에 누가 살았을지 궁금했던 적이 있다면 <히어>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그런 호기심이 없다면 이 영화는 결과적으로 아무런 감흥이 없을 것이다. B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서정적인 순간들이 많이 나오지만, 제메키스 감독의 자제력 부족과 몇몇 미심쩍은 내러티브 선택이 감동적이었어야 할 영화를 망쳤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짜증날 정도로 젠체하고 인위적인 이 영화는, “시간은 쏜살같다”라는 자주 사용되는 문구와 상반되는 끝없이 지루한 헛짓거리다.
golgo
추천인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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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