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매드 맥스> 복귀 의지 밝혀 – "새 작품이 있다면 물론 출연하고 싶다"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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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시리즈의 조지 밀러 감독은 주인공 맥스 로카탄스키의 프리퀄을 다룬 영화 <매드맥스: 더 웨이스트랜드>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있다. 톰 하디는 이 작품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매드맥스: 더 웨이스트랜드>는 2015년 개봉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조지 밀러 감독은 "상황이 맞으면 꼭 제작하고 싶다"고 이전에 밝힌 바 있다. 하디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미국 Entertainment Tonight과의 인터뷰에서 하디는 "<매드 맥스> 신작에 대해 아직 들은 바는 없지만, 물론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더 웨이스트랜드>라는 구체적인 각본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결국 이 작품이 제작될지 여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과거 하디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실현되지 않을 것 같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복귀에 대해 이전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핵심은 워너브라더스가 이 프리퀄에 제작 허가를 내릴지 여부다.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제작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베놈>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톰 하디가 복귀한다면, 워너브라더스가 <더 웨이스트랜드>에 관심을 보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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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흥행이 아쉬웠죠.
이젠 사실적인 액션 찍는 게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시대여서.. 분노의 도로처럼 다시 만들려면 목숨 걸거나, 돈을 더 쏟아부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