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20세기>를 보고 나서 (스포 O) - 아네트 베닝, 그레타 거윅, 엘 패닝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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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대를 겪은 이들이 갖고 있는 생각. 그 생각을 가지고 누군가와 얘기를 통해 관계를 맺는다. 다른 세대를 지냈던 터라 상대방의 생각에 쉽게 이해를 하거나 공감을 할 수 없었고, 계속 헛돌면서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끝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하나씩 하나씩 그 관계가 나아지고 있었고 뭔가가 달라지고 있었고, 결국엔 서로가 성장을 하면서 웃으면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좋은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인물들 간의 많은 대화들과 몇몇 색다른 연출로 영화를 채웠지만 좀 지루했다. 그리고, 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여성의 성을 남성에게 알려주고 인식시켜 주며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건 좋으나 이게 좀 과다하게 나온 감이 있다. 어떤 의도인진 알겠지만 좀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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