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을 보고 나서 (스포 O, 비추천) - 조정석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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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즐거움을 줄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영화로만 끝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뭔가 성차별 ? 남녀갈등 ? 이런 지점들은 건들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데, 그런 메시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에 몰입을 방해한 느낌이다. 남자가 어떤 일로 인해 여장을 하면서 생기는 일련의 일들을 보면서, 계속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유머를 던지는데 그러다가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툭 던지고 또 유머 그리고 또 메시지를 던지는 식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흐름이 좀 아쉽게 느껴졌다.
그래도 조정석의 1인 2역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 줬고, 물론 몇몇 장면 여장 분장은 남자 같긴 했지만 영화니까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고, 신승호나 이주명이나 다들 연기는 괜찮았다. 다만, 한선화의 과한 연기가 좀 보기가 그랬다. 엄마 캐릭터 설정도 좀 과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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