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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이 정말 싫어하는 영화 9편

카란 카란
1997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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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의 축제 (1963)

09.jpg

킹은 피의 축제를 자신이 본 최악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나는 잔인한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 영화를 언급했다.

 

 

8. 왼편 마지막 집 (1972)

08.jpg

킹은 이 영화의 리메이크를 2009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으면서, 원작에 대해서는 "1972년 원작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에, 리메이크가 훨씬 뛰어났다"고 평했다.

 

7. 나이트 오브 레퍼스 (1972)

07.jpg

킹은 이 영화를 보고 "거대한 토끼? 말도 안 돼"라며 조롱했다. 영화는 실제 토끼를 이용해 공포감을 주려고 했지만, 오히려 황당함만 남겼다.

 

6. 존경하는 어머니 (1981)

06.jpg

<존경하는 어머니>는 킹이 "끔찍함의 기준"이라고 언급한 영화 중 하나다. 그는 이 영화에서 페이 더너웨이가 과장된 연기를 펼쳤다고 비판했다.

 

5. 대부 3 (1990)

05.jpg

<대부 3>에 대해 킹은 "화려하지만, 모순되고 지루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영화가 "중요하지 않은 영화"라고 덧붙였다.

 

4. 화성 침공 (1996)

04.jpg

<화성 침공>은 스티븐 킹이 "끔찍함의 기준"이라고 평가한 또 다른 영화였다. 그가 왜 이 영화를 싫어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3. 킬 빌 1(2003)

03.jpg

킹은 <킬 빌>에 대해 "관객이 이 영화를 보고 즐거워하기보다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자만에 불을 지펴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영화 평론가들이 무료로 영화를 보고 과장된 칭찬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 트랜스포머 (2007)

02.jpg

킹은 유일하게 도중에 나간 영화로 <트랜스포머>를 꼽았다. 그는 이 영화를 끝까지 보지 않았으며, 후속작들도 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 트와일라잇 시리즈 (20082012)

the-twilight-saga.jpg

스티븐 킹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시리즈를 "청소년 포르노"라고 표현하며, "이 영화들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한 소녀의 사랑이 나쁜 남자를 좋은 남자로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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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2등
스토리텔러라서 트랜스포머의 핍진성 엉망에서 짜증나셨나보네요?
19:05
24.09.17.
마틴스콜세지 감독님도 영화에서 피튀기는 장면 나오면
눈 감으신다고....
19:55
24.09.17.
profile image
저는 요즘 생각하는게
익숙한 플롯을 재탕하는 클리셰나
뻔한 교훈을 꼰대처럼 재탕하는 평균적인 작품들이
정말 그렇게 나쁜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에는 작품 경험치가 만렙을 넘어서
모든 컨텐츠가 지루한 사람이 존재하는 반면
해당 컨텐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는데,
재탕 컨텐츠(클리셰)라도 다수결의 인정을 받는다면
이 작품은 충분히 제 역할을 다 하는 작품이라 생각하게 됐네요.

결국 이 경험의 우월성을 포기하고
꼰대의 관문을 무제한적인 애정으로 넘어서야
뻔하고 익숙한 일상에서 재창조가 가능해지는 작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킹의 꼰대성에 대한 나름의 판단임...)
20:16
24.09.17.
profile image
화성침공부터가 제 개인적으로는 팀 버튼 감독의
1차 암흑기였다고 봅니다.
팀버튼 팬이지만 저게 뭐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21:51
24.09.17.
profile image
킬 빌은 개봉 당시 오마쥬가 지나쳐 오리지날리티가 부족한 거 아닌가 하는 말들이 있었죠. 호불호가 갈릴 지점이긴 해요.
22:03
24.09.17.
profile image
킬빌을 왜 시러하실까ㅎㅎ고어나 슬래셔 무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작품인데ㅎㅎ
23:40
24.09.17.
profile image
몇편은 이해 되지만, 사실 그 영화 조차도
다른 못 만든 영화가 훨씬 더 많은 데.
그런 심정이네요.
아마 기대한 작품 중에 실망한 작품이 아닐런지 생각되기도 하고요.
심저어 스티븐킹은 호러 작간데 말이죠.
02:56
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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