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플라스틱맨은 바디 호러물이 될 것

루머에 따르면 영화 플라스틱맨은 신체의 그래픽 파괴나 퇴화로부터 기인하는 공포를 다룬 바디 호러물이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루머가 사실이라면 데뷔작에서 연필로 뇌를 파는 고어한 연출을 선보이고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대런 애러노프스키가 감독으로 고려되는게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플라스틱맨의 본명은 패트릭 오브라이언으로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려져 좀도둑으로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화학 공장을 털다가 경비원이 쏜 총에 맞고 화학약품이 든 통에 빠지게 되었고 신체를 늘이고 변형시킬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패트릭 오브라이언은 자신을 발견한 수도원으로부터 간호를 받다가 개과천선해 플라스틱맨이라는 영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플라스틱맨의 불우한 어린시절과 그가 영웅으로서 성장하는 오리진 스토리를 다룰 것으로 보이며 플라스틱맨이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이 바디 호러물처럼 연출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