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주인공 발탁…루크 톰슨 연인 소피 역

손숙 손녀 하예린이 넷플릭스 최고 인기작 ‘브리저튼’의 새 시리즈 주인공에 발탁됐다.

넷플릭스 측은 11일 공식 SNS X(구 트위터)에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시즌 4에 소피로 함께 하게 된 하예린을 소개한다. 따뜻하게 환영해 달라”며 영상을 올렸다. 이 내용은 ‘브리저튼’ 공식 계정에도 올라왔다.

‘브리저튼4’는 줄리아 퀸 소설 ‘신사와 유리구두’를 원작으로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 주인공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예린은 ‘브리저튼4’ 에서 주인공인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을 연기한다. 소피는 사생아로 아버지 집에서 자랐으나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이다.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며 방황하던 베네딕트의 연인으로 등장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처럼 글보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하예린은 한국계 호주인으로 연극계 대모인 배우 손숙의 외손녀 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그는 앞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등에 출연해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HBO드라마 ‘듄:프라피시’에도 출연해 11월부터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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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09121032003

Yerin Ha stars as Sophie Baek in ‘BRIDGERTON’ season 4.

She will play Benedict Bridgerton’s love interest.

'브리저튼' 시즌 4에서 베켓에서 백으로 변신한 소피의 성에 대한 하예린.

"저를 닮은 사람에게 소피의 이름을 맞추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쇼러너인 제스 브라우넬 덕분입니다."

🔗: https://bit.ly/3Zh3vYh

하예린은 '브리저튼' 시즌 4에서 소피 백 역으로 출연합니다.

그녀는 베네딕트 브리저튼의 연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예린은 한국계 오스트레일리아인 배우이다. 배우 손숙의 외손녀이다.

파라마운트+ 드라마 《헤일로》의 관 하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위키백과

출생: 1995년 6월 26일 (29세),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키: 157cm

국적: 오스트레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