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주얼로 그려낸 트랜스포머의 기원 <트랜스포머 ONE>
마이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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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오리온 팩스)과 메가트론(D-16)의 우정과 갈등을 중심으로 사이버트론의 과거를 다룬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서 캐릭터의 내적 갈등과 관계 변화에 중점을 두며, 시리즈에 새로운 깊이를 더했다. 특히, 큰 스크린에서 감상할 때 느껴지는 시각적 몰입감이 대단한데, 애니메이션이지만 실사 영화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로봇들의 세밀한 움직임과 거대한 전투씬들은 시각적으로는 전작들보다 더 진화한 느낌을 준다. 캐릭터 간의 감정선도 잘 그렸는데,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관계가 단순한 적대감을 넘어 어떻게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는지를 진지하게 다루어 흥미롭다.
다만, 액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전개가 다소 느리게 진행되어 긴장감이 유지되지 않는 순간들이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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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없이 봤는데 좋더라고요. 로봇들의 감정 표현이 인간 캐릭터 못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