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저녁 음악영화토크공연(정우)과 본작품들 초간략기록..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하소문화산책 이라고 전에도 이곳서 토크공연 보았는데(백현진..) 아주 좋았어서 또 이곳을 오늘 마지막 타임으로 공연과 토크들었는데 이곳의 분위기는 큰 대형서점의 작가사인회나 토크 하는공간같기도 하고 여하튼 참 좋은분위기 입니다.. 이상하게 셔틀버스 이곳 가는게 없어서(전에는 있었던거 같은기억..) 안좋으려다 그러나 제천예술의전당 이라는 영화제 메인센터에서 도보 10분정도 걸으니 바로여서 괜찮았습니다.
정우 이분의 공연 분명 매진 이였는데 한 3분의1 이상 자리들이 비어있어 매진이라고하여도 당일날 표 구하면 볼수있을듯 한 생각이 듭니다.(내일 하루 더 있는데 내일은 곽푸른하늘 이라는 뮤지션의 토크 공연)
정우 는 사실 얼마전까지 남성 인디원맨밴드 뮤지션?인줄알고 별 관심없다가 여성싱어송라이터 라는거 알게된지 펜타포트락페전후로 한달도 채안되게 얼마 안되어 궁금했던 뮤지션 이였습니다..
존오브인터레스트 영화의 감흥과 인생의 어려움,슬픔..을 영화와 함께한 순간으로 연결지어 얘기 들려주며 한시간동안 공연들을 하는데 읍조리듯 그러나 평시음성과는 조금 다른 가창의 노래들이 좋고, 오소독소한 좋은 토크공연의 시간이였습니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앞으로도 더욱더 활애배정해야할 좋은 시간..)
흰건반과검은건반 이라는 작품 보았는데
이작품후 감독님의 지브이때 한 인상깊은 얘기들이 좋아 이작품을 더욱 좋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악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는 감독님 자신이 이렇게 만든영화를 보아주시는 관객분들이 나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로 느껴지고 생각한다.. 진정성이 크게 느껴지던..
제리리루이스헬투헤븐도 봤습니다..
1950년대부터 록앤롤스타로 또 6,70년대이후에는 컨트리스타로 또 13세여자와 결혼해(법적으로는 가능했나봄) 지탄받아 12여년동안 티비나 주류공연을 못하다 컴백하여 2022년 뇌졸중.. 후 세상을 떠날때까지 피아노와 마이크로 들려주던 그의 음악세계.. (전세계 많은뮤지션들에게 추앙받는 뮤지션중 한분임)
그 록앤롤,컨츄리스타였던 젊은날의 모습부터 나이들어 어메이징그레이스까지 부르며 다 늙고 힘빠져있는 모습까지..
불타는피아노 너만이 할수있어..(이승환옹의 제리리루이스 헌정곡 제리제리고고 중..)
아, 제리제리고고 곡도 링크 드려 봅니다..
https://youtu.be/wnV066V5GXg?si=vBJ-eWE1-4rQaeBp
흰건반과 검은건반 관람하고 지브이듣고 나오니
이 짐빔맥주를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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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