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아리 애스터의 단편 영화들 3편 (약스포)
도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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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 (2011)
러닝타임: 7분
사소한 사건을 시작으로 생기는 불안과 환상의 연속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약간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가장 최근에 연출한 장편 영화인 <보 이즈 어프레이드>와 주인공 이름이 겹칩니다.
★★★
2. 더 스트레인지 띵 어바웃 더 존슨즈 (2011)
러닝타임: 30분
상당히 충격적인 소재의 영화입니다. 아리 애스터답게 가정이 완전히 파탄 나는 결말을 맺습니다.
★★★☆
3. 뮌하우젠 (2013)
러닝타임: 17분
앞의 두 작품과는 다르게 아예 대사가 없는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예상과 다르게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전개를 보여주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이상하게 바뀌고, 결국 아리 애스터다운 엔딩으로 끝납니다.
연출과 편집 부분에서는 세 작품 중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