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그린랜턴 드라마 랜턴즈 현황 정리
드라마 랜턴즈는 DCU의 그린랜턴을 다룰 작품으로서 1대 그린랜턴 할 조던과 2대 그린랜턴 존 스튜어트가 주연인 트루 디텍티브와 같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건은 첫 발표 당시 DCU 세계관 전체에 영향을 끼칠 지구의 거대한 미스터리를 탐구해나갈 작품이라 밝혔고 후에 신참 그린랜턴 존 스튜어트와 전설적인 그린랜턴 할 조던이 미국 심장부에 위치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며 지구에 기반을 둔 미스터리를 조사한다는 공식적인 줄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 랜턴즈는 드라마 오자크와 트루 디텍티브의 프로듀서인 크리스 먼디가 제작 총괄을 맡고 DC코믹스 만화가 톰 킹과 드라마 로스트/왓치맨의 각본가인 데이먼 린델로프가 공동 각본을 맡았으며 각본이 완성됨에 따라 제임스 건으로부터 8부작 드라마로서 공식적인 제작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건은 완성된 각본에 몹시 만족했으며 해당 각본에는 호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25년 1월~6월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그에 따라 드라마를 이끌 두 주연인 할 조던과 존 스튜어트에 대한 여러 캐스팅 루머와 감독에 대한 루머가 들려왔습니다.
우선 영화 데드풀2에서 케이블을 연기하고 MCU에서 타노스를 연기한 조쉬 브롤린이 할 조던 역을 제안받았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그 뒤를 이어 매튜 매커너히(영화 인터스텔라 주인공,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이완 맥그리거(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비완 케노비), 티모시 올리펀트(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드라마 에일리언: 어스), 크리스 파인(DCEU 스티브 트레버), 존 햄(드라마 매드맨, 탑건 매버릭 사이클론 역)이 후보로 올랐고 크리스 파인을 제외하면 모든 배우가 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의 50대 중년의 나이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들려오는 루머에 따르면 이는 제임스 건이 드라마 랜턴즈에서 존 스튜어트와 조우할 할 조던이 나이 많고 무뚝뚝하고 실용주의적인 인물로 등장하길 원하며 드라마의 내용은 베테랑 그린랜턴인 할 조던이 마지못해 신입 그린랜턴인 존 스튜어트를 멘토링해주는 내용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라 조쉬 브롤린은 할 조던의 1순위 후보였지만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조쉬 브롤린은 해당 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으며 매튜 매커너히 역시 거부했다고 합니다. 크리스 파인에 대해서는 할 조던 역의 2순위라는 루머와 크리스 파인이 할 조던 역을 맡을 가능성이 낮다는 루머가 공존합니다.
존 스튜어트에 대해서는 팬들의 추측에 가까운데 드라마 랜턴즈의 공동 각본가인 톰 킹이 배우 담슨 이드리스와 에런 피에르의 인스타를 팔로우했기 때문입니다. 담슨 이드리스는 드라마 snowfall과 블랙미러 시리즈에 출연하였고 에런 피에르는 영화 블레이드(2025)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두 배우는 각각 91/94년생으로 원작의 존 스튜어트와 나이대가 비슷합니다.
감독으로는 드라마 왓치맨/로스트를 연출한 경력이 있는 스티븐 윌리엄스 감독이 드라마 랜턴즈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할 것이며 드라마 Sunny, Angelyne 등의 작품을 연출한 루시 처니악이 드라마 랜턴즈의 몇몇 에피소드를 연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에일리언: 로물루스의 감독인 페데 알바레즈가 DCU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에 대해 팬들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드라마 랜턴즈의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할 것이라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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