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를 보고
형사영화의 계보를 잇는 프렌차이즈 영화입니다.
90년대 투캅스 시리즈 2000년대 공공의적시리즈 2010년대 베테랑 시리즈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형사영화의 대표작으로 남을것같습니다.
정해인은 이번영화로 확실히 연기변신을 하게된것같습니다. 고정된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위해서 노력한것이 이번영화로 결실을 본것같습니다.
류승완의 연출은 한번 하락을 겪은뒤 올라가면 무섭게 올라가는감독이라는것을 이번작품에서도 보여줍니다.
다찌마와리->망함 이후 부당거래 같은 감독이 맞나할 정도로의 연출력
군함도->망함 이후 모가디슈 진짜 이를 갈아버릴정도의 연출력
진짜 류승완감독의 열정은 어쩌면 걱정되기도 하지만 관객입장에서는 다음영화는 무엇일까? 라는 기대감이 드는것같습니다.
감독도 요즘의 실태를 반영하기위해서 다양한 방법의 이야기를 집어넣으려고 노력한것이 보이기도했고요. 이것은 어쩌면 야심 또는 과한설정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를것입니다.
음악도 전작보다 다양하게 집어넣기위해서 전작의 음악을 계승하기위해서 노력했던티도 납니다. 하지만 밀수에 이은 두번째 협업인 장기하감독
과하게 음악을 넣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다른분들은 음악때문에 몰입이 안될수도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했습니다.
아마 류승완감독은 장기하의 음악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작품인 휴민트에서도 참여시킬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장기하 음악감독은 멀리보면 현존하는 음악감독과 나란히 하는 음악감독이 되지않을까합니다.
추석영화의 1강 베테랑2
한줄평:야심이 과하거나 또는 넘치거나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