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4DX> 관람 뒤 돌아와서 꾼 꿈.
선우
362 4 3
작업실에서 한창 작업 중에 사이렌이 울리더니 토네이도가 지붕을 뜯어버리고 지난 3개월 작업한 작업물과 강아지까지 허공으로 집어 삼켜 버리더군요. 그래도 살아야겠기에 계단으로 구르듯 내려가서 겨우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전기가 나가 어두운 가운데 불그스름한 비상 램프 불빛 아래 에이리언 퀸 이 수백 개의 알을 싸질러 놨네요. 더는 감당이 안 돼서 욕하면서 깨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