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데드풀과 울버린> 카우보이풀의 비하인드 스토리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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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많은 유명 배우들이 깜짝 출연을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지 않았던 배우는 매튜 매커너히일 것이다. 사실 매커너히는 영화에 등장하는 데드풀 변종 중 하나인 카우보이풀의 목소리를 맡았다.
어떻게 매커너히가 카우보이풀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을까?
미국 팟캐스트 프로그램 Happy Sad Confused에서 숀 레비 감독이 밝히길, 원래 카우보이풀의 목소리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고 한다.
“초기 컷에서는 라이언이 카우보이풀의 목소리를 맡았어요. 그는 훌륭히 카우보이풀을 연기했는데, 라이언이 ‘매튜 매커너히 같은 사람에게 부탁할 수 없다면 내 목소리로 가자’는 식으로 말했어요”
라이언의 이 한 마디를 듣고 레비는 즉시 매커너히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며칠 후 매커너히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고, “매튜가 녹음 데이터를 보내주었는데 정말 좋았어요”라고 레비는 회상했다.
이렇게 MCU에 처음 출연하게 된 매커너히는 사실 그동안 몇 번이나 출연 타이밍을 놓친 적이 있었다. 매커너히는 원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에서 커트 러셀의 에고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 2014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 후보로도 올랐던 적이 있다. 이후 인터뷰에서 마블 스튜디오와 만난 사실을 본인이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의 헐크 역을 열망했지만 스튜디오 측으로부터 거절당한 과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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