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후기 불호
용산여의도영등포
250 0 0
시간이 맞는 영화가 파일럿 밖에 없어서 봤습니다
여장남자 컨셉이 00학번들 이상의 40~50대에게나 먹히는 게 아닐까 너무 올드하다 싶었습니다
거기다 2030에선 이미 좀 지나가서 스스로 반성하고 화합하려는 분위기인 젠더갈등이라는 소재를 아직도 잡고 있는 40대가 쓴 것 같은 시대에 뒤쳐진다는 느낌입니다
요즘 나오는 탈출 같은 시대에 뒤쳐진다 싶는 영화들을 보면 만든 사람들의 나이가 80년대 초반~70년 후반 생들 그 뭐랄까 약간 신세대인척 하지만 사고방식 자체가 스마트폰 세대(?)랑은 좀 먼 사발주 마시고 그런 나이대의 느낌이 강한데 파일럿이 딱 이런 영화입니다
전업주부 아줌마들이 애들 데리고 영화관가면 40~50대 엄마랑 유치한거 좋아하는 애들이 웃을만한 유머코드인 것 같은데 약간 섹드립이 있어서 애들이 보기에도 좀 별론거 같고 욕설도 많아서 유머도 그다지 유쾌하지 않고 경쟁작도 별로 없고 워낙 관을 많이 밀어넣어서 관객수가 나오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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