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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ax 2 the road warrior (1981) 참 안 좋게 늙은 영화. 스포일러 있음.

BillEvans
737 2 12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매드 맥스 퓨리오사가 여기 다 있다.

간단히 말하면, 조지 밀러감독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매드 맥스 퓨리오사에 

별로 아이디어를 더한 것이 없다. 

 

로드 워리어가,

착한 그룹의 사람들이 정유탱크를 점령하고

외부의 폭주족들과 대전하고 있는 장소를 지나간다. 

정유탱크를 점령한 사람들은 

북쪽으로 낙원을 찾아 떠나가려 한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석유를 노리는 폭주족들이 이들을 놓아두지 않는다. 

로드 워리어는 이들을 도와 석유를 운반하는 석유탱크를 몰며 

폭주족들과 싸운다. 

정유탱크를 점령한 사람들 속에 

퓨리오사를 닮은 여전사까지 등장한다. 

폭주족들을 물리친 사람들이 환호 속에 낙원으로 떠나가는데,

혼자 쓸쓸히 사라지는 로드 워리어의 엔딩까지......

 

심지어는 액션씬의 아이디어마저 비슷하다.

 

조지 밀러도 이미 존재하던 영화로부터 가져온 것인지,

아니면 그가 이런 종류 영화들의 문법을 창안해 낸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 시점에서 보는 

영화의 줄거리나 주제도 별 것 없고,

액션은 박물관에 가야 할 수준이다.   

 

조지 밀러는 

분노의 도로에서 그냥 전에 한 것을 복사한 것이다.

왜 그가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서 

퓨리오사의 과거, 맥스의 과거를 만들려고 하는지 알겠다.

전에 만든 영화가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새 매드 맥스 시리즈는 이것으로 끝이다.

새 시대는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 

다크 나이트나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가 걸작인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40년 전 영화를 액션만 바꿔 내놓는 것은 별로 감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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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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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매드맥스 2가 시리즈의 근본이긴 하죠.^^

14:18
2일 전
BillEvans 작성자
golgo
별로 걸작 퀄리티를 못 느끼겠었습니다.
19:22
2일 전
profile image 2등
그럴싸하게 우려먹기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니...
16:40
2일 전
BillEvans 작성자
잠본이
제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영화가 그런것이라서 그런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겠네요.
19:23
2일 전
3등

근데.. 뼈대가 그대로인데, 살을 제대로 붙힌거잖아요
매드맥스2는 그 세계관을 정립한 자체가 그 영화의 핵심이긴 합니다.
이후 수많은 영화 만화 드라마 소설 등 창작물에 제대로 영향을 준 작품이죠

분노의 도로가 이미 익숙해진 그 세계관을 차용한후... 새로운 것이 없었다면야 매드맥스2에서 한걸음도 못나간거죠

근데.. 분노의 도로는... 시나리오나 세계관이 핵심이 아니라.. 미친듯 몰아치는 수많은 액션과.. 광기가 핵심인데

이미 매드맥스2의 뼈대를 차용한 창작물이 수백수천개 만들어졌다고 본다면... 그 뼈대가 비슷하다는것만으로 분노의 도로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가 될수없죠


즉, 분노의 도로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매드맥스2와 뼈대가 비슷한건... 좋다거나 나쁜 이유가 될수없을것같고........그 평가가 좋은건 분노의 도로만의 오리지널리티가 관객에게 준 정서적 충격이 있는거고

그런 이유로.. 퓨리오사의 경우.. 이미 분노의 도로에서 나온 그걸 또 사용했기에 덜 흥행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보면... 분노의 도로가... 매드맥스2와 또 다른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보는게 맞는듯

14:19
1일 전
coooool
바로... 쥬라기 월드가.. 쥬라기공원의 뼈대에 살을 다르게 붙힌거잖아요

근데.. 쥬라기공원보다 훨씬 못하게 보였지만... 대중적인 코드.. 즉, 미성년자에게는 더 좋았을수도있는거라서

그렇지만, 쥬라기월드는 오리지널리티가 적게마나 잇다고 보구요


아애 리메이크에 가까운 2편이라면... 미이라2편이 있겠네요.. 그냥 1편을 리메이크 한 수준이었죠
14:21
1일 전
BillEvans 작성자
coooool
저는 매드맥스 2가 그냥 뼈대만 제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도 제공한 것 같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매드맥스2와 다른 점이라고는, 그냥 다른 액션이 있을 뿐 같습니다.

매드맥스 퓨리오사가 실패한 이유는, 그냥 비젼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15:34
1일 전
BillEvans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매드맥스2와 다른 점이라고는, 그냥 다른 액션이 있을 뿐 같습니다.]

==> 네 그거죠. [다른 액션]...

분노의 도로는 그냥 감독이 관객에게

[[ 특정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캐릭터]]를 동원해 [[특별한 방식의 액션]]을 쏟아부은게 전부죠

무비건조에서.. 한 영화기자가
[조지밀러는 시간조절을 잘 못한다. 액션을 이정도하고 저정도 하고 해서 전체 완성도를 짜임새있게 하는 완성도를 만드는 식의 조절을 잘못할때가 있다. 매드맥스2도 상영시간에서 액션비중을 계산을 하고 한게 아니라.. 그냥 관객에게 그걸 보여주고 싶어서 찍었고... (결과적으로 도로 액션 과잉이라는 이야기죠.) ]

근데.. 분노의 도로도 마찬가지로... 액션을 쏟아부은거죠.. 그 액션 자체가 그 영화의 아이덴티티 입니다
그리고.. 세계관도 .. 해골모양을 한 거대한 구조에서 물이 쏟아지는 그런 아이디어 자체가 아애 새롭구요
발할라 등 북유럽 신화를 차용한 일종의 독재자의 캐릭터도 창조했죠

기존의 멸망한 세계, 물과 식량과 기름이 부족한 세계라는 아포칼린스는 이미 만들어진거고
그 기반위에 분노의 도로만의 액션과 캐릭터창조 등이 이미 영화의 오지리널리티가 있는거라는 말씀이고


사실... 장르영화라는게... 이미 그 장르의 특성이 과거에 완성된거잖아요
공포영화, 액션영화, 혹은 무협영화, 히어로 영화까지 말이죠
장르영화는 그 장르의 관습에 기반한거고... 근데 그 장르의 관습을 이야기하면서 카피라고 말하면 안되는거죠

예를들어, [배트맨 비긴스]나 [다크나이트]는 히어로 영화의 기반을 두고 ... 그 장르적 관습속에서 보면 현실적인 영화인거지
그 장르적 관습없으면... 배트맨 비긴스도 굉장히 비현실적 영화입니다. (예를들어, 재벌2세가 배트맨이 되려고 각종 장비 만드는 과정이나 그 장비조차도 비현실적이죠) 하지만, 기존 히어로 영화에서 더더욱더 비현실적인 상황이라.. 이 정도면 현실적 히어로인거죠.

무협도 마찬가지인데.. 소림사 나오고 무당파나오고 내공는 세계관은 과거에 만들어진거죠.. 그 위에서 새롭게 만들어야죠
(물론 톨킨이나 김용선생 재단이.. 엄격하게 새로운 창작물에서 저작권 감시를 하긴 한다고 해요.. 하지만, 톨킨이나 김용도 기존의 관습위에서 만들거라서 본인이 만든거 이외에 기존 관습에 관한건 저작권 요구를 못하죠)

매드맥스2에서 만들어진 아포칼립스물은 이후로는... 하나의 장르화되었다고 본다면..
그 장르 틀 안에서 새롭게 만들수도있는거죠

=============
게다가 .. 저는 [활동 사진]자체가 영화의 해심 정체성이라고 보거든요
즉, 소설 등과 다른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인데...

그래서 저는.. 시나리오와 무관한.. 액션이라는 정체성을 중시하구요.. (이건 최초의 영화가 [열차의 도착]이거나 흑인이 말타고 달리는 장면인데.. 핵심은 활동 사진이죠)

제 이야기는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의1971년작 TV 영화 〈듀얼(Duel)〉에서 밑도 끝도 없이 정체불명의 트럭이 쫒아오는걸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가죠

그리고 히치콕이 [이창]같은 영화에서 잘 보여주는 ..[훔쳐보기]라는 정체성도 있구요

---------------------
영화가 종합예술이라는게.. 각종 미장센이나 조명 등의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이 가능하죠. 이게 소설등과 다른것이고
우리나라 김지운 감독님이나 여러 비쥬얼 중심의 감독들이... 시나리오만의 표현을 넘어서는걸 영상에서 보여주잖습니까

=================

그래서.. 오직 액션으로 보여주는 표현, 캐릭터나 미장센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등으로로 많이 설명되는게 분노의 도로라고 생각하구요

액션
캐릭터
세트(혹은 CG)로 보여지는 배경
미장센
등으로 거의 다 설명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즉,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은 이미 창조되었으므로.. 장르적으로 깔고 가는거구요

17:50
1일 전
BillEvans 작성자
coooool
죄송하지만,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제게는 어필되지 않는군요. 바그너의 발퀴레의 여행같은 것은 지옥의 묵시록에서 이미 써먹은 것이고, 발할라같은 것도 참신하게 안 느껴집니다.

그리고, 참신한 액션씬을 말씀하셨는데, 매드맥스2를 보니까, 심지어 그 액션씬도 매드맥스2에서 따온 것이더군요.

말씀하신 바는 잘 알겠는데, 저는 실망입니다.
19:52
1일 전
BillEvans

아 본인이 실망이신건 본인 감정이니.. 그건 상관없고 제가 몇 마디한다고 달라지겟습니까??

로튼 토마토도 가장 성공한 영화도 90%정도고... 가장 망한 영화도 10%는 좋아하거든요

 

단지..  개인적 감정말고...그것말고 좀 의견이 다른것에 대해서만 몇마디 쓸까합니다.

-----------------------

 

지옥의 묵시록이 1980년인가요?? 대략 그럴텐데.. 매드맥스2보다도 전에 나온 영화인데
그때 인상깊은것이 헬기공격씬에서 [ 발퀴레의 여행] 음악이긴 합니다만....이 음악이 이 분노의 도로에 나왔던가요??
제 기억에 잘 없는걸로 봐서 별로 인상깊지는 않네요

아마 말론브란도가 역할을 한 그 캐릭터가 베트남에서 종교 왕국을 만든것을 비슷한 설정으로 보셨나봅니다.

그래서 발할라같은것이 참신하게 느끼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아포랍립스 상황에서... 이모탄이란 캐릭터가 구축한 종교왕국같은것이 인상깊더군요.. [날 기억해줘]하면서 [난 죽으면 발할라고 갈거야] 하면서 장렬히 죽는, 젊은 병사인데
이게.. 이게 마치 중국의 문화혁명당시 홍위병처럼,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종교적 세뇌를  한건데

종교왕국을 만든다는게 비슷하다고.. 이 두 영화를 비슷하다고 여기면.. 좀 아주 곤란하네요

 

그리고.. 물를 아쿠아콜라라고한다던가.. 모유공장 부터해서.. 탄약공장, 가스공장 등 3가지 체제부터

외팔이 무사부터 내려온... 장르적인 캐릭터를.. 외팔이 여성으로 만든 정묘한 캐릭터라든가.. 등등

또...  하다못해 일렉트릭 기타까지 치면서..선전선동에 나서는.. 어떻게 보면 매드맥스를 좋아하던 나이대의 팬들이 좋아하던 락이란 장르에 대한 팬서비스까지...    특히 기타맨 캐릭터는 역대에 비슷한것 찾기도 어려울겁니다.

 

분노의 도로에서 만들어낸 세계 특히..  이모탄과 그 부하들로 형성된 집단이 아애 과거에 없는걸 창조한건 아니지만,  상당한 오리지널리티가 있다는거죠

 

사실.. 그걸 지옥의 묵시록과 비교하시는것에는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것이기도 하구요

 

이런 비슷한 캐릭터야 .. 영화 역사상 찾으면 없겠습니까만....하다못해 종교집단하면.. 에이리언3의 종교집단도 생각나고 뭐 여럿됩니다.

수십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별로 비슷하지도 않은걸 비슷하다고 하시면.. 좀 곤란하네요.

---------------

솔직히 ..[지옥의 묵시록]이야말로.. 다른 영화를 그대로 옮긴 부분이 많은 영화인거는 아시죠??

예를들어, 지옥의 묵시록에 나오는 말론 브란도의 종교왕국의 팔자르기, 동물자르기, 헬리콥터 총격같은것들 특정 다른 영화에서 거의 따온겁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안나서 나무위키 검색했더니..[Africa addio]라는 영화에서 가져온거라는데.. 그외에 존포드감독이나 몬도가네 영화등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온게 많답니다.

10:26
15시간 전
coooool
새로 쓴 글 보니 [장화홍련]글 쓰셨던데
21세기와 20세기가 영화평론에서 달라진점중에서 .... 그 전까진 장르영화를 천대했습니다.
과거에 히치콕 감독을 천대햇다고 재평가되듯
그 전까진 장르의 관습에 따라가는 장르영화 뭐같이 여기는 평론가들이 많다가

21세기 되면서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인터넷의 영화광들 시네필들이 영화판, 영화평론세계에서 파워를 가지게되요
그래서.. 그 전에는 무시되던 장르영화가 각광받습니다.
21세기에 다크나이트나 반지의제왕같은 영화가 부각된게 이유가 있는거죠

게다가 영화광(시네필) 출신들이 감독되면서 약간 달라진게... 20세기 영화매니아들은 장르영화 정말 좋아하거든요

타란티노가 펄프픽션으로 칸 황금종려상받고... 이후에... 타란티노가 칸 심사위원장 된 이후에.. 박찬욱의 올드보이를 상받게 해주죠

우리나라에서도... 새롭게 떠오른 감독들이 .. 다 장르영화 대가들이에요
장르영화를 새롭게 재조합하고 장르의 규칙을 바꾸기도 하는 사람들이죠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에다가.. 추격자의 나홍진도 그렇잖습니까
이후에.. 아시다시피 히어로 영화란 장르도 유행한게 21세기입니다.

사실 마블 수장 케빈 카네기도... " 우리의 모든 마블히어로 영화는 [ 슈퍼맨 ]이 원형이다. 그 안에 모든게 담겨있다"
라고 말하죠.

========================

매드맥스2는 아포칼립스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든 영화고
분노의 도로는... 그 장르의 규칙에 업혀가는 영화죠
즉, 그 장르의 규칙이 같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한다고 하면 잘못된겁니다.

일단은.. 장르의 관습은 관습대로 인정하고... 그 안의 내용을 봐야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

또 하나... 타란티노 같은 감독들은... 기존의 장르 영화를 오마쥬르 많이 하는데

킬빌같은 영화는... 뭐 잘 아시겠지만.. 이소룡부터 일본 사무라이, 거기에 중국 무술영화까지 다 짜깁기하죠

실제로 장르영화는 과거의 관습을 가져오거나 재해석하거나 뒤집는데 묘미가 있죠.

우리 박찬욱 감독님의 [헤어질 결심]에 구스타프 말러의 5번 4악장이 나오죠
1971년작 베니스의 죽음에서 인상깊게 쓰였다고 하더군요
그걸 가져오는데 고민했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사실 대다수의 관객들이 이제는 잘 기억못하고.. 이 사실조차도 인식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였죠.
10:48
15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coooool

구스타프 말러의 5번 4악장은 유행가처럼 유명해서 여기저기 많이 쓰였습니다. 말하자면, 클래식음악계의 CM송이죠. 왜냐하면, 클래식음악치고는 통속적이거든요. 베니스의 죽음에서 처음 쓰이기는 했지만, 이후 엄청 많이 쓰여서 뭐 가져오는 데 고민했다 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브루크너교향곡을 썼다하는 정도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위에서 발퀴레 이야기한 것은 - 바그너 -> 나찌 -> 전체주의자 악당하는 식으로 많이 쓰이거든요. 바그너 음악을 이렇게 많이 썼습니다. 발할라는 바그너 악극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성의 이름입니다. 신들이 사는 성인데, 나중에 인간의 세상이 되면서 멸망해 버리죠. 매드맥스의 악당이야기와 딱 맞죠. 

그러니까, 바그너 음악을 가져다가 전체주의악당을 그리는 데 쓴 것입니다. 이것은 그냥 클리셰입니다. 조지 밀러감독의 번뜩이는 상상같은 것이 아니구요. 바그너 = 나찌 = 히틀러라는 안일한 공식을 그냥 쓴 것입니다.

11:43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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