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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맨이 193바늘 꿰맨 '007 죽느냐 사느냐' 악어 스턴트 장면 비하인드

NeoSun NeoSun
2504 7 9

 

이것들은 모두 스턴트맨 로스 카낭가 가 1973년 제임스 본드 영화 "죽느냐 사느냐"에서 악명 높은 악어 장면을 위해 시도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 장면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그 장면 자체만큼이나 미쳤습니다. 1972년, 제임스 본드의 영화 "죽느냐 사느냐"에 적합한 장소를 찾던 중, 로케이션 스카우터들은 악어 농장을 지나가다가 "여길 건너면 잡아먹힐 것입니다"라고 쓰여진 표지판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미친놈들..)

 

악어 농장 주인 로스 카낭가(Ross Kananga)를 만난 후, 그들은 악어 농장이 영화의 일부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카낭가는 각본 작가 톰 맨키에비치 가 영화의 메인 빌런 이름을 닥터 카낭가로 짓는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카낭가는 본드(로저 무어 분)가 악어들을 가로질러 점프하는 묘기를 제안했고, 제작자들에 의해 그것을 연기하도록 요청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마지막 악어가 카낭가의 발뒤꿈치를 잡아채서 바지가 찢어지고 여러 부상을 입히는 장면을 포함하여, 다섯 번의 시도가 필요했습니다. 그 시도중 하나는 카낭가가 193바늘을 꿰매야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정말 미친 놈들...)

 

카낭가는 이 영화에 대한 그의 기여로 6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현재 환율로 8천2백만원이니 72년 당시에는 큰 액수기는 하네요)

 

@paul mcccartney의 음악 | 🎥 : @streetartglobe

NeoSu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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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어휴 미친 스턴트네요.

악어 입장에선 동물학대..

18:46
2일 전
profile image 3등
진짜 악어 가지고 스턴트를 했다니. 놀랍네요. 실패 테이크만 있어서 그건 좀 아쉽습니다.
뭐 영화에 나온 장면이 ㅇㅋ 씬이니.
19:50
2일 전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블루스카이

영상 맨마지막이 성공신입니디.

20:13
2일 전
어휴 영상보니 아찔합니다
다들. 돌았네요 ㅋ
20:32
2일 전
profile image
요즘 같았으면 여러모로(...) 논란이 됐겠네요..ㄷㄷ;;
21:10
2일 전
profile image
하도 밟아대서 마지막에는 악어의 빡침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23:47
2일 전
악어 밟는데, 학대는 학대긴한데.. 심각한 학대까진 아닌것같고
스턴트맨 학대가 진짜 문제인데

이거보니.. 홍금보 스턴트맨들 생각나네요.. 그때는 리얼함을 위해서 진짜 맞고 진짜 떨어지고 해서
많이들 다쳤는데

성룡만해도..스탠트맨이 아닌 주연배우가 맨몸으로 시계탑에서 떨어졌죠... 그걸로 크게 다치기도했고
그래서 홍금보 영화에선 발차기를 정통으로 몸으로 맞는 식은 흔했고.. 2층에서 쿵하면서 떨어지는식도 흔했고

하긴 20세기초엔 헐리웃 아역들 연기잘하라고, 마약도 수시로 주곤했죠. 그땐 마약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아.. 그러고보니 19세기 20세기초까지도,치료라는 명목으로 전두엽 절제술이 흔했군요. 헐리웃 스타 여배우중에서도 전두엽 절제술 당하신분이 있는데
하긴, 드센 여성들.. 히스테리의 원인이 자궁이라해서, 자궁절제도 하곤했죠.. 그걸 예방하기위해서, 의사가 손으로 여성의 성기를 자위해주는 직업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기계적으로 자위를 주는 바이브레이터를 발명한걸 소재로 한 영화가 [히스테리아(2011년)]이기도 하네요
13:01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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