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좋네요.
거침없이 달리고 달리는 이제훈 배우 ..
그 뒤를 쫓는 구교환 배우 ..
자유의 대한 갈망과 삶에 대한 희망을 위한 전력 질주로 러닝타임내내 강한 에너지를 품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배경이 북한일 뿐이라 더 그렇게 보이지만 우리의 삶에서도 생각해 볼 만 할 정도로 영화는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랑 같은 또래의 청년들이 북한에서는 어떠한 삶을 보낼까요.
북한이라 하면 빡센 공산주의로 본인의 삶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자는 정신이 돋보이는데 그 가운데에서 모두가 과연 그러한 삶을 살고자 할 것인가 의문이더라고요.
지금처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함이 들고 ..
실패나 성공이 주는 삶의 의미는 고이 간직하고 싶네요.
구교환 배우 연기가 생각보다 강해서 오티를 구교환 배우로 받고 싶었는데 .. 이제훈 배우만 남았다고 해서 ㅋ큐큐 .. 못 받았네요.
그나저나 요즘 극장 직원들 왜 이렇게 불친절한지 ㅠㅠ
뻔히 기다리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저 혼자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도 이 악 물고 아는 척도 안 해 주시고 ㅠㅠ
뭐 달라기도 눈치 보이게 무표정으로 응대해서 ..
추천인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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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구교환이 더 인기 끌 거 같다.. 생각들었네요 ^^
흠. 전 불호였네요. 탈북이 그때 그때 그냥 말도 안되는 순발력+운으로 얼렁뚱땅.. 라디오주파수 말곤 개연성이 너무 없네요. 많은분들 칭찬하시는 속도감도 전 그닥.. ㅡ.ㅡ. 실소가 많이 나왔구 편집도 엉망징창.. 많이 지루했네요 ㅎ 저랑 안맞는거로 ㅎ 근데 흥행은 어려울거 같네요. 갠적으로 하이재킹>핸섬>>>>>탈주 순
허나 95분에 맞출려고 그랬는지 상황이 이해안되는것도 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