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납량물 - 닥터 모로의 섬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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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납량특집이 확실히 땡기네요
이 소설이 영화화 된걸 본건
90년대에 나온 영화가 유일합니다
제목이 한국에선 닥터 모로의 DNA
( 이당시가 생명공학이 한창 이슈가 되던 시기라서
요런 해괴한 제목을 갖다붙임)
제작소식이 들렸을때부터
상당한 관심이 가던 영화였어요
훌륭한 소설의 뼈대위에
마론 브란도란 대배우와
당시 한창 주가 올리던 매력남
발 킬머가 출연했음에도
존 프랑켄 하이머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그냥 그저그런
고만고만한 영화가 나왔더군요
부모는 호랑이인데
나온 새끼는 고양이 라고나 할까요
이 한번의 실패이후로
이 훌륭한 소재의 영화화는
수십년째 쑥들어가선 거론이 안되더군요
헐리우드 에선 영화만들 소재가 없다고 천날만날 코믹스만 영화화 하지말고 이런 좋은 소재들 좀 만들어줬으면...
감독으로는 피터 잭슨 최고일거 같고
기예르모 델 토로도 좋을거 같네요
Ps. 이 영화보다 이 뮤직비디오가
저는 더 쫄깃하게 느껴지더군요
1984년에 나온 다이아나 로스의
Eaten alive
영상보면 분명 닥터모로의 섬이
의심됩니다
https://youtu.be/SjhRAZStS9M?si=pqL9DUV4aqAGaK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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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악조건 하에서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이 영화의 촬영 후일담이 오히려 영화 자체보다 더 흥미로운 케이스..
15:33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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