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제이크와 로아크의 유사성(스포)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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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굉장히 닮았습니다.
이름부터 비슷합니다.
외모적으로도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친자식인 투크와 네테이얌은 나비족의 모습을 띄고 있지만 오로지 로아크만이 아바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능력있는 형을 잃었다는 점도 일치합니다.
제이크의 형은 1편 시점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 네테이얌은 물의 길에서 사망했죠.
(네테이얌은 엘리트 출신이고, 아버지를 잘 따랐다는 걸 생각하면 어머니인 네이티리와 닮은 것 같네요. 외모적으로도 그렇고요.)
그리고 특별한 생물들과 교감했습니다.
제이크는 토루크와, 로아크는 툴쿤과 교감했죠.
4편 부제가 '툴쿤 라이더'라는 설이 있던데 토루크를 타고 다닌 제이크 처럼 로아크가 파야칸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둘 사이의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도 제이크가 과거의 자신이 생각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둘의 유사성은 서사적으로도 비슷하게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키리와 로아크가 향후 내용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로아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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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가 끝에 가서 로아크 인정하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3편에선 어떻게 관계 이어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