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 알렉스 가랜드 - 신작 '시빌워' 촬영 종료..감독 그만하고 각본가 집중
gofort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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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데일리 인터뷰에서 신작 '멘'의 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향후 감독을 그만하고 주전공이었던 각본가에 집중할것이라고 언급
" 이번에 신작 'Civil War'을 촬영 종료했다. 이번 영화가 내 마지막 감독작이 될거 같다. 적어도 당분간 향후 오랫동안 그럴거 (감독을 안할거) 같다. 이번 영화는 현대 배경의 전쟁 영화로 커스턴 던스트, 웨그너 모우라, 스테판 맥킨리 헨더슨, 케일리 스패니등 출연했다. 최근에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내적으로 대화를 했다. 나는 원래 오래전에 소설가로 시작했고 그뒤로 영화계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젠 내가 감독하는 것을 그만하고 예전처럼 내가 원하는 영화를 만들려고 억지로 하기보다는 대신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각본을 써서 그들이 원하는 영화를 만드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해주는게 낫다는 생각이 되었다.
가렌드는 2012년 “Dredd” 소설을 썼고 이후 대니 보일 감독의 '더 비치' 나 “The Tesseract” 모두 그의 소설에 바탕한 영화들이었고 각본 측면에서도 “선샤인 ” 과 “28일후 ' 등을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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