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탈리스트-벌써 올해 최고작 탄생한 거 같네요
드니로옹
688 2 1
어떤 영화들은 보는 동안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클래식이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화양연화> 같은 작품이 그러한데, 정말 몇 년 만에 그런 느낌을 다시 받습니다. 이런 건 단순히 영화의 완성도만으로 성취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영화를 이루는 공기마저도 신의 장난을 받은듯 기이하게 휘감겨야 이런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브루탈리스트>는 바로 그런 영화네요. 영화를 본다는 기쁨, 살아서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기쁨까지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극장으로 달려가십시오!!
추천인 2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