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데어데블: 본 어게인' 해외 첫 반응들

버라이어티에서 정리한 거 옮겨봤습니다.

https://variety.com/2025/tv/news/daredevil-born-again-first-reactions-charlie-cox-1236319465

SNS 리액션들은 일단 좋게 시작됐네요.

SNS 리액션들은 정식 리뷰보다는 불호가 적게 나온다는 점 참고하세요..

리암 크롤리 - 스크린랜트 온카메라 리포터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지금껏 나온 MCU 드라마 시리즈 중 최고의 파일럿(시작) 에피소드를 보여줬는데 다른 시리즈와는 비교 불허다. 관객석의 열기가 굉장했고 보는 내내 긴장감에 숨 막히는 소리가 들렸다. 찰리(콕스)와 빈센트(도노프리오)는 전혀 노쇠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연출자) 벤슨과 무어헤드는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무엇보다도 에피소드마다 개별적인 스토리다! 

난 MCU의 과대포장을 싫어한다. 무지 무지 무지 싫어한다! “최고의 액션!”, “지난번 그 영화 이후로 최고!” 등, 그리고 나는 마블 영화들이 개봉될 때마다 그 함정들에 빠지곤 했다. 그리고 이제 철이 들었다. 농담임. 하지만 진심으로 3일 동안 “최고의 MCU 파일럿 에피소드”를 봤고, 이제 진짜 그렇다고 믿는다.

(다른 사람 댓글)
저는 <로키> 시즌 1과 시즌 2 시작 에피소드가 놀라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들을 보셨는지? 보셨다면 그거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제 생각에 <로키> 시즌 1 시작 에피소드는 꽤 뻔했습니다. 저는 <데어데블: 본 어게인>을 보면서 10분 만에 입이 떡 벌어졌어요.

시네마블랜드 편집장 션 오코넬
와우 맙소사(Holy Hell’s Kitchen)!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길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넷플릭스 때처럼 잔인하잖아”라고 외쳤다. 그렇게 시작된 처음 두 에피소드는 경찰, 자경단, 그리고 죄책감에 관한 다층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코믹북) <데블스 레인>을 다시 읽어라. 훌륭한 출발이다!

(다른 사람 댓글)
정말이지 기다리다 지치겠네요. 본 사람들이 놀랍다고 하는데 당장 보고 싶어요.

이해됩니다.

(다른 사람 댓글)
지금 몇 개 에피소드를 보셨나요? 매주마다 나오는 걸 기다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처음 두 에피소드요. 1보다 2가 좋았는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서 말이죠. 스토리 구성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복도 싸움, 피, 잔인함, 그리고 헬스키친의 지저분함을 좋아한다면 1편이 좋을 거예요!

(다른 사람 댓글)
처음 두 에피소드에서 어떤 새 캐릭터들이 나오는지 얘기해줄 수 있나요?

많이 나와요!

(다른 사람 댓글)
불스아이도 나오나요?

입을 잠그는 움짤

판당고의 상무이사, 에릭 데이비스
마블의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핫하게 출발한다! 지금껏 나온 마블 스튜디오의 TV 드라마 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시작되는데, 내 생각에 첫 두 에피소드들은 굉장했다. 법정의 재판 절차와 전면적인 난투극으로 구성됐다. 에피소드 1에서는 강렬한 엔딩과 함께 하나의 롱테이크로 찍은 격투가 나오는데, 정말 인상적인 방식으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혼돈에 빠진 도시와 함께 거창한 갱스터가 나온다는 점에서 솔직히 <펭귄>이 좀 생각났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데어데블>에서의 싸움은 차원이 다르다. 이 드라마는 MCU에서 본 최고의 격투 장면에 포함될 것이다. 바로 푹 빠져들었는데, 다음 에피소드를 빨리 보고 싶다.

(다른 사람 댓글)
스토리텔링은 어때요? 제가 걱정하는 건 쇼러너들이 이전 넷플릭스 드라마(잔인했던!)의 한 측면으로 너무 기대려는 것 같고 훌륭한 캐릭터, 스타일, 각본에 집중을 못 하는 것 같던데요.

아직 두 에피소드밖에 못 봤지만 형식, 속도감, 스릴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훌륭한 세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