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질라 2 ] 코믹콘에서 공개된 몬스터들
몇년전 레전더리 픽쳐스는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가렛 에드워즈의 고질라 특수효과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푸티지는 그해 코믹콘의 가장 큰화제였고 이제 2014년 레전더리는 다시한번 홀H를
잠재적 '고질라 2' 몬스터들로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레전더리 픽쳐스의 수장 '토마스 툴'은 먼저 에드워즈가 스타워즈 스핀오프를 촬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영상을 잠깐 소개했습니다.
에드워즈는 팬들에게 고질라를 지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뒤,
'아주 작은 SF영화(스타워즈 스핀오프)'를 찍은뒤 '고질라 2'로 돌아오겠다는 농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시퀄에 나올 몬스터들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그 몬스터들의 이름은 '삐'처리 되었습니다.
이어서 툴이 비밀로 분류된 푸티지를 상영했으며,
'보게 될 영상은 우리의 시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바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흑백의 영상은 세계곳곳의 파괴된 모습을 보여주며 존F.케네디의 보이스오버가 깔립니다.
스크린의 텍스트에는 "아직 남아있는 하나의 비밀이 있다. 다른놈들이 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뒤에는 영상에 고질라 유니버스의 몬스터들이 소개됩니다.
거대한 프테라노돈 카이쥬 '로단',
거대한 나방 카이쥬 '모스라',
3개의 머리를 가진 드래곤 카이쥬 '기도라'
'모스라'는 1964년 고질라영화 '모스라 vs. 고질라' 영화에 출연했었습니다.
피닉스와 같은 부활과 신성함을 가지고 있다고 고질라 db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로단' 은 1956년 작품에 출연했었습니다.
특징은 비행시에 파괴에너지를 가진 충격파를 발산하며 그 파괴력은 도쿄나 모스크바를 초토화시킬 정도라고 합니다.
지상에서는 날개의 펄럭임만으로도 엄청난 파괴력을 발산하며 그의 부리와 발뒤꿈치를 치명적인 무기로 사용합니다.
그는 그의 몸무게의 수배에 달하는 생물체를 들어올릴만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영상은 'Let them Fight' 라는 말과 함께 끝납니다.
토마스툴은 몬스터들의 시퀄출연을 컨펌하지는 않았지만,
이 몬스터들이 시퀄에서 레전더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카이쥬들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질라와 퍼시픽림과의 크로스오버도 재미있을듯 한데 말이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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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도라 아니겠슴둥!!!
원조 고지라 시리즈에 나왔던 괴수들일 뿐인거죠?
단순 돌연변이 뮤토라고 하기엔 쫌......
퍼시픽림과 고질라 크로스오버 성사되기만 하면 마블, DC 다 제끼고 무조건 0순위 필관입니다~!!!!
북미권에선 '로단'인데 원랜 라돈이죠. 익룡 프테라노돈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녀석.
암튼 떡밥 던진대로 모스라는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뭐 역시 최종보스로는 킹기도라가 짱이지만.
나중엔 가메라까지 합세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얼굴이 3갠데 손은 없어요? 그럼 양 머리로 깨물어서 물건을 짚나
고지라빼고는 전부 하늘을 날아다니는녀석들이군요
차기작이니 만큼 서사적인 흐름때문에 액션과 오락적인 요소를 희생시키지말길...
기도라 헐리우드판 보고 싶어요 머리가 동양용처럼 생겨서 멋진데 눈작고 못생기게 만들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면 고질라 새기도 나오는 시리즈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일본시리즈로 나온거를 잼있게봐서,,
고질라 속편 제작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