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플로렌스 퓨를 선택한 이유

박찬욱 감독이 차기작으로 확정한 미니 시리즈 [The little drummer girl] 주연으로 선택한 플로렌스 퓨는 이미 그녀가 출연하여 크게 호평을 받은 [레이디 맥베스]애 대한 박 감독의 강추 리뷰에서 암시가 되었다고 함

박 감독 리뷰 

"단순한 플롯에 한 여인의 폭풍 같은 일생을 몽땀 담아낸 영화이고 엄격하고 단정한 화면에 광기가 깃들어 있다. 반복에 의해 빚어지는 기묘한 리듬이 숨 막히는 긴장을 형성한다.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며 내밀한 감정선을 살린 캐서린역의 플로렌스 퓨는  희한하게도  무표정만으로 희노애락을 다 표현한다.

올해 등장한 신인 여배우들중 단연이다. 나의 여배우 보는눈을 믿어달라 "

[레이디 맥베스] 윌리엄 올드로이드 감독은 지난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아가씨]를 꼽기도 햇다고 함. 

칸에서 만난 두 감독 ~ 올드로이드 감독 " 거장으로부터 배우기 "

개인적으로도 올해 최고 몰입도 드라마로 기억되고 퓨의  연기가 압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