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
  • 쓰기
  • 검색

멜 깁슨 '플라이트 리스크'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21%)

golgo golgo
52010 4 6

0000.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flight_risk_2024

 

과거 할리우드 A급 감독이었던 멜 깁슨 연출.

마크 월버그, 미셸 도커리, 토퍼 그레이스 주연 스릴러입니다.

여성 미국 연방보안관이 마피아 범죄의 주요 증인을 호송하려고 경비행기를 이용하는데, 그 경비행기 조종사가 마피아가 보낸 킬러였다는 설정이에요.

 

탑 크리틱 리뷰들만 번역했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A.A. 도드 - Digital Trends
(감독) 멜 깁슨은 매번 엉망으로 연출한다. 불명예스러운 감독을 경멸할 필요도 없이, <플라이트 리스크>를 싸구려에 엉성한 야유의 대상으로 치부할 수 있다. 1.5/5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아무튼 그저 그런 DVD용 영화를 2010년도의 *빅랏츠의 할인 매대가 아닌, 대형 극장에서 보는 것 역시 이상한 일이다.
(*작년에 파산한 미국의 할인 소매 업체)


클린트 워싱턴 - RogerEbert.com
9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은 이런 영화에서 아주 매력적인 요소다. 하지만 그 90분 동안 벌어지는 일들이 실제로 재밌어야 하는데, <플라이트 리스크>는 거기서 진짜 난기류에 부딪친다. 1.5/4


넬 미노우 - Movie Mom
<플라이트 리스크>는 한 가지만 빼고 작은 규모의 쫀쫀한 스릴러 영화로서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멜 깁슨의 허접한 연출이 영화의 가능성을 망쳤다. C


토드 길크리스트 - Variety
멜 깁슨 감독이 선사하는 조잡하며 상상력과 긴장감 없는 이 모험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세 주인공 중 누가 가장 비호감이 될지 결정하는 부분에서 주로 긴장감이 생긴다.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긴장감 넘치는 *스피릿 항공사 CF 같다. 2/4
(*서비스 문제로 논란이 많은 미국의 초저가 항공사)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플라이트 리스크>에는 재미있는 순간들도 있지만,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고 멜 깁스의 영화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는 순간만큼 재밌지는 않다. C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이 어이없게 웃기는 엉망진창을 보고서 내상을 입지 않을 사람은 없다. 이 영화의 홍보 문구는 “파일럿이 필요하신가?”이지만, 그것을 “감독이 필요하신가?”로 바꿔야 한다. 0/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멜 깁슨의 새 영화 <플라이트 리스크>는 화장실 유머로 이륙해 우스꽝스러움의 영역으로 급강하한다. 1/4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지진아들을 위한 C급 스릴러 <플라이트 리스크>는 제작 과정에서 멜 깁슨이 매번 잘못된 연출 지시들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유쾌하고 지저분한 장르 쓰레기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조나단 롬니 - Financial Times
다소 기발한 반전과 기발한 장치들이 몇 가지 있지만, 전반적으로 냉소적으로 기능적인, 아슬아슬 공중 탈출극. 2/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이 영화의 플롯이 멍청하다고 표현하는 건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고전 스릴러 규칙들에 따라서 체계적으로, 심지어 장인의 솜씨로 멍청하게 만들어졌다. 모든 반전들이 아무리 이상하다 할지라도 공정하게 전개된다. 4/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물론 이 영화는 아주 어리석지만 즐겁고 기발하며, 마크 월버그, 미셸 도커리, 토퍼 그레이스의 재밌는 연기를 담고 있다. 3/5


앤디 크럼프 - AV Club
과하게 쓴 각본이 <플라이트 리스크>의 속도나 긴장감을 늦추진 않지만, 마크 월버그가 발목을 잡는다. 마크 월버그는 과거 9/11 테러에 대해 멍청한 발언을 했다가 얼마 뒤 결국 사과했다. 언젠가 그는 <플라이트 리스크>에 대해서도 사과할지 모른다. C


재커리 반스 - Wall Street Journal
솔직히 말하자면, 자레드 로젠버그의 어리석은 각본에는 어떤 감독도 흥미롭게 만들 수 없거나, 최소한 견딜 수 없게 만드는 부분들이 몇 군데 있다.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플라이트 리스크>는 멍청한 영화지만, 그게 가장 큰 죄는 아니다. 문제는 원래부터 멍청한 영화를 만드는 데 집착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그런 종류의 멍청한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프랭크 셱 - The Hollywood Reporter
이 영화의 완전 터무니없음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가 휴대폰을 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마크 핸슨 - Slant Magazine
멜 깁슨이 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도식적인 영화에 어떠한 신체적 감각도 심어주려는 시도를 거의 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 영화의 4DX 극장 옵션 마케팅이 과잉보상 행위라는 걸 쉽게 납득할 수 있다. 1/4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플라이트 리스크>가 영화로서 실패한 것은 사실 멜 깁슨의 잘못이 아니다. 그는 액션 시퀀스를 찍는 법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각본이 진부하고 미지근한 방식으로 두서없이 엉망이다.


크리스찬 질코 - indieWire
순수한 장인의 작품으로 평가했을 때 <플라이트 리스크>는 할리우드가 오랜만에 우리에게 선사한 최고로 멍청한 영화다. B+
 

golgo golgo
90 Lv. 4152185/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4

  • 옵티머스프라임
    옵티머스프라임
  • 사라보
    사라보
  • NeoSun
    NeoSun

  • min님

댓글 6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네버랜드
뭔가 좀 골때리는 괴상한 반전이 있나 본데... 궁금해지네요.
21:19
25.01.26.
profile image 2등
융단폭격 수준인데요. 그래도 관객스코어 괜찮아서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22:23
25.01.26.
profile image
멜 깁슨 영화 잘 만들던 사람이었는데 감을 잃은 건지 에이급 패키징이 뒷받침되지 않아서인지 아쉬운 평이네요.. ㅜ 그래도 보고 싶네요
11:06
25.01.2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잭 스나이더의 <레벨 문> 넷플릭스 세계관 확장.. &#0... 2 카란 카란 1시간 전13:03 465
HOT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다니엘 크레이그 '퀴어' 6... 1 golgo golgo 1시간 전12:59 360
HOT 잭 블랙,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관 깜짝 방문..“팝... 1 카란 카란 1시간 전12:57 355
HOT 오늘의 쿠폰 소식입니다 롯데시네마 데이! 4 평점기계(eico) 평점기계(eico) 5시간 전08:53 907
HOT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가 반전을 미리 보... golgo golgo 3시간 전10:22 778
HOT 사랑을 모르는 우리는 / 디어 패밀리 블루레이 개봉기 2 카스미팬S 2시간 전11:31 290
HOT 케이트 블란쳇, “연기를 그만두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 중” 언급 2 NeoSun NeoSun 3시간 전10:50 1122
HOT '서브스턴스' 5월 2일 디즈니+로 공개 5 golgo golgo 3시간 전10:51 864
HOT 에딩턴 - 공식 예고편 [한글 자막] 3 푸돌이 푸돌이 13시간 전00:52 1589
HOT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와 원작 게임의 차이 7 golgo golgo 4시간 전09:46 1044
HOT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티저 예고편 /5월28일 개봉 3 탱구르르 4시간 전09:30 554
HOT 플로렌스 퓨 하퍼스바자 영국 / 인터뷰 일부 - '듄 3&#... 2 NeoSun NeoSun 4시간 전09:12 655
HOT 안소니 맥키 '어벤져스 둠스데이' 언급 - 관객들 ... 2 NeoSun NeoSun 4시간 전09:10 905
HOT '썬더볼츠' 국내판 캐릭터 포스터 1 NeoSun NeoSun 5시간 전08:40 782
HOT <야당> 개봉 1주차 특전 공개 1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08:22 588
HOT <소주전쟁> 유해진 캐릭터 스틸 공개 2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08:11 1051
HOT 타카시 야마자키의 차기 ‘고질라’,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 2 NeoSun NeoSun 6시간 전08:06 762
HOT 마크 웹 감독 ‘데이 드링커’ 조니 뎁 첫 스틸 1 NeoSun NeoSun 7시간 전06:34 1305
HOT 외국에서 마인크래프트 치킨자키가 등장할때 소동이 벌어지... 3 내일슈퍼 8시간 전05:13 1200
HOT 2025년 4월 14일 국내 박스오피스 1 golgo golgo 14시간 전00:00 1134
1172818
image
Tulee Tulee 18분 전13:48 69
1172817
image
Tulee Tulee 19분 전13:47 123
1172816
image
Tulee Tulee 19분 전13:47 63
1172815
image
Tulee Tulee 19분 전13:47 69
1172814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3:03 465
1172813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3:01 123
1172812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3:00 228
1172811
image
golgo golgo 1시간 전12:59 360
1172810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2:57 355
1172809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12:33 135
1172808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2:00 268
117280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2:00 349
1172806
image
카스미팬S 2시간 전11:58 185
1172805
image
카스미팬S 2시간 전11:31 290
1172804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1:13 471
1172803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1:12 273
1172802
image
레이키얀 3시간 전10:58 679
1172801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10:56 521
1172800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10:51 864
117279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50 1122
117279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43 235
1172797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10:39 209
1172796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34 560
1172795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10:22 778
1172794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0:01 810
1172793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55 418
1172792
image
golgo golgo 4시간 전09:46 1044
1172791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39 339
1172790
normal
탱구르르 4시간 전09:30 554
1172789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12 655
1172788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10 905
1172787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09:02 299
1172786
normal
평점기계(eico) 평점기계(eico) 5시간 전08:53 907
1172785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08:49 440
1172784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08:46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