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시리즈 3편 '맥신' 해외 SNS 반응
미아 고스 주연, 티 웨스트 감독의 공포영화 <X>, <펄>에 이은 시리즈 3편 <맥신>.
아직 정식 리뷰는 엠바고 상태인데, SNS 반응 먼저 떴습니다. SNS 반응에는 악평이 잘 안 올라온다는 점 감안하세요.
@Lons
<맥신> 끝내준다. X 3부작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마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80년대 호러 버전처럼, 온갖 형태의 LA 저질 영화 역사에 찬란하고도 장엄한 경의를 표한다. 오랜만에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성이 나왔다.
@kenzvanunu
<맥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하게 돼서 안타깝다. 1980년대에 너무 충실하게 만드느라 이야기가 거창하고 지리멸렬해져서 <X>, <펄>이 가졌던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고 느꼈다. 미아 고스는 진정한 영화 스타로 오늘날 가장 훌륭한 배우 중 하나다. 놀라웠고, 살인 장면도 굉장했다!
@Lulamaybelle
<맥신> 짜릿했다! 미아 고스는 죽여주게 완벽했다. 추잡한 캐릭터로 변신한 케빈 베이컨(날티 나는 양복 & 금니), 브라이언 드 팔마, 윌리엄 프리드킨 작품들의 영향이 크게 느껴지면서, 슬래셔 호러 & 외설 비디오물에 오마주를 바친다. <세인트 엘모의 열정> 주제가를 최고로 잘 활용했다.
@PNemiroff
앞서 두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맥신>은 영화에 대한 경외심과 열정으로 가득하고, 거기에 영화의 진화도 담았다. 티 웨스트 감독의 검증된 연출력은 계속해서 나를 놀라게 한다.
미아 고스 역시 계속해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도 연기력으로 감탄하게 만드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녀는 또한 상당히 호화로운 조연진들과 함께 나오는데, 특히 단 몇 분밖에 안 나오는 배우들이 그토록 큰 인상을 남긴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griffschiller
<맥신>은 비디오테이프 시대의 장르적 저질스러움과 변태스러운 진실을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 스타일로 찬양한 작품이다. 할리우드의 번지르르한 겉모습을 깨트리는 1980년대 호러 클리셰들을 강력하게 재구축했다. <X>, <펄>에 나왔던 아이디어들을 아름답게 합성했다. 역대급 공포영화 3부작!
@NextBestPicture
<맥신>은 복고풍의 쿨하고 재밌는 영화다. 1980년대 스타일 호러와 누아르를 결합한 티 웨스트 감독, 미아 고스는 맥스 밍스라는 캐릭터에 더 많은 깊이를 더해 영화의 주제에 강력한 울림을 가져다준다. <펄> <X>에 이은 미아 고스의 간지 나는 캐릭터는 관객이 그녀를 응원하게 만들고, 나머지 조연들도 모두 완벽하게 캐스팅되어 각자의 캐릭터 특성을 살린다(특히나 천박한 케빈 베이컨). 수작업 특수효과로 만든 잔인한 장면들은 호러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고, 성공과 스타덤으로 가는 과정에서 영혼을 타락시키는 할리우드에 대한 비판은 이 매혹적인 3부작을 만족스러운 결말에 이르게 한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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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이겠죠?
안야테일러조이랑 눈여겨보고있는 배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