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그는 정말 죽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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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소중한 가족을 빼앗긴 퓨리오사의 15년에 걸친 고독한 복수극을 그렸다. 하지만 계속 외로웠던 것은 아니었고, 퓨리오사 앞에 협력자가 등장한다. 황폐한 웨이스트랜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타델의 폭군 임모탄 조를 섬기며 물탱크의 운전대를 맡게 된 근위대장 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잭은 임모탄 조의 거점인 시타델에서 말 못하는 소년 노동자로 위장하고 숨어 지내던 퓨리오사를 만나 디멘투스에게 복수를 하려는 그녀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된다. 퓨리오사의 각오를 받아들인 잭은 그녀를 고향인 ‘녹색의 땅’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녹색의 땅으로 향하기 전,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에게 붙잡혀 쇠사슬에 묶인 채 차에 끌려가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이후 잭의 운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잭을 연기한 톰 버크 자신도 잭의 이후 행적에 대해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게다가 “아직 살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집착하고 있었다”며 잭 생존설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내 버크는 조지 밀러 감독에게 직접 진실을 물었다. “저는 조지에게 ‘물론 저는 죽었겠죠?’라고 묻지 않을 수 없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밀러 감독은 “아, 네 맞아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스크린에는 비춰지지 않았지만, 잭은 비운의 죽음을 맞이했을 것이다.
잭 역을 맡은 버크는 다른 역할로 ‘매드맥스’의 세계로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꼭 돌아오고 싶어요. 괴상한 갑옷을 입어도 상관없고, 어떤 형태로든 상관없어요. 그 세계는 그런 세계니까요”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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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서 누구 닮았는데 싶었는데 굵직한 남자 캐릭터라는 극중 역할도 그렇고 마이클 매드슨 생각나는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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