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새로운 원더우먼으로 지지하는 팬들에게 반응한 그레이스 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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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 메리 역 그레이스 풀턴 “그렇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DC 영화 『샤잠!』 시리즈에서 주인공 빌리 뱃슨의 ‘누나 같은 존재’ 메리 브롬필드 역을 맡았던 배우 그레이스 캐럴라인 풀턴. 속편 『샤잠! 신들의 분노』(2023)에서는 히어로로 변신한 메리의 모습까지 본인이 직접 연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재 DC 유니버스는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 체제로 전면 리부트가 진행 중이며, 『샤잠!』 시리즈도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상태. 그레이스의 향후 DC 내 출연 계획은 아직 없는 상황이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그레이스를 새로운 원더우먼으로 캐스팅하자”는 응원이 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더 다이렉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팬들의 반응을 직접 전해 들은 그레이스는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며 환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 유니버스 안에 존재한다는 건 마치 복권에 당첨된 것 같은 행운”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다시 참여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레이스는 어릴 적부터 <배트맨>과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며 자랐다고 한다. 비록 극 중에서는 배트맨이나 슈퍼맨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들과 같은 세계관 속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슈퍼히어로 슈트를 직접 입었을 때의 감동은 “완성도에 압도당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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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 2의 갤 가돗도 괜찮았었는데.. DCEU 참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