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와 대략 30년 전 영화를 찾고 있어요.
윤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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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미국 영화로 기억되는데요.
영화 극 중 악당?은 (당시 정말 괴물 같이 생겼던 기억)
대형 트럭을 몰고 다니고,
입에서 뱀 같은 게 나오는데 그 뱀에서 전기가 흘러요.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이게 과연 내 꿈에서 나온 기억인지,
실제 영화 장면이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이지 몇 년마다 아주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기억 중에 하나여요.
재밌는 건 그 영화를 보고나서 너무 공포스러웠는지
꿈에 그 장면이 나왔던 거 같은데.
위의 반복으로
그저 꿈에서만 펼쳐진 기억인지
영화를 보고 나서 꿈에서 되풀이 됐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