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백설공주] 런던 시사회 포기…캐스팅 논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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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디즈니가 '웍(woke·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해 민감한 태도)'에 대한 반발을 피하고자 영국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관계자는 "디즈니는 백설공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인식해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는 열지 않고 기자회견으로 일정을 축소했다"며 "레이첼 제글러가 받을 질문도 최소화하려는 중"이라고 말했다.
3월 말 개봉을 앞둔 '백설공주'는 이미 라틴계 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백설공주를 맡고 제목에서 '일곱 난쟁이'가 빠지며 여러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원작의 백설공주는 독일 출신임에도 콜롬비아와 폴란드 혈통의 레이첼 제글러가 주연을 맡아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레이첼 제글러의 인터뷰 중 발언도 논란이 됐다.
2022년 인터뷰에서 레이첼 제글러는 원작 영화를 구식이라고 비판하고 왕자 차밍을 '백설공주를 스토킹하는 남자'라고 표현했다.
이전 인터뷰에서는 디즈니가 공주와 권력 있는 여성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며 어린 시절 이 영화가 자신을 무섭게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310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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