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사조영웅전:협지대자> 떠우반 영화평입니다.

<사조영웅전:협지대자>가 오늘 개봉했습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이 거의 3만개의 평을 떠우반에 올렸습니다.

그런데도 못 가져오는 이유는...(번역은 번역기에 돌린다 치고) 지금 영화평 댓글창이 전쟁중이라서 입니다.

거의 1점과 5점만 있어요... 5점 만점인데.

전쟁이 좀 가라앉고 나서 찾아봐야할듯 해요. 영화가 어떻길래...

(참고로 오늘 개봉한 다른 영화들은 평이 1만개가 되지 않습니다. 평점도 좀더 다양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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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협지대자> 영화평 댓글 중 정성글을 골라왔습니다. 

길게 영화평을 써준 관람객들의 평점은 대부분 5점 만점입니다. (아래 글들은 평점 5점에서 가져왔습니다)

"서극은 스토리텔링의 대가이다. 10분 정도의 시간에 영화 앞부분의 <사조영웅전>이야기를 잘 묘사하였다. (중략)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항룡십팔장을 가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의 동작 묘사는 제법 그럴듯 하다."  (일월***)

"김용의 무협소설은 50~60년대에 씌여졌다. (중략) 세월은 사람을 늙게 하지만, 강호는 영원히 늙지 않는다." (안*)

"최고! 우선 영화 속 화면이 아름답다. 실제로 촬영되어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에서는 그 자리에 있는 듯 하다. 

샤오잔은 처음 보는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 황용 역의 여배우도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디어도 뛰어나고,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이 있어서 웃었다." (액*)

"서극은 역시 서극이다. 화면을 정말 아름답게 찍었다. 곽정과 황용의 사랑도 예쁘게 잘 잡았다. (중략)

화장실 갈 틈이 없었다. 액션씬도 리얼하다." (Xi**)

"사막 장면이 멋있었다. 말이 달리면 내 입으로 모래가 튀어들어올 것 같았다. (중략) 춘제(설날) 아침 8시 극장에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두우******) 

"서극의 미적감각과 두뇌를 믿어도 된다. 영화 속 미술과 음악이 뛰어나다. 도화도든, 설원이든, 사막이든 모두 아름답다. 

(중략) 볼만한 가치가 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