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판 후기 (강스포)
무비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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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좋았는데 마지막 결말이 말아먹은 느낌 입니다.
결말이 남주가 여주가 있던 1999년에 같히면서
같이 사는 것으로 끝나요. 에... 진짜 이러고 끝납니다.
여주의 시간대는 1999, 남주는 2019년 인데요,
여주가 1999년의 대학 연습실에 있는 타임머신 피아노로 남주가 있는 2019년으로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물
여주.남주가 서로 좋아하는 탔에 남주는 마지막에 여주의 존재를 알고 타임머신을 타고 1999년으로 가게 되는데요.
여주는 1999년의 인물이고 2019년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인물로 묘사 됩니다. 생사여부 불확실.
적어도 용두사미 느낌을 내지 않았으려면
여주는 2019년에 살아있는가? 생사여부와
남주는 1999년에 영원히 같히는 선택을 하면 안 됐었다라고 생각 합니다... 대학 건물이 철거되며 마무리되죠.
오리지널을 따라 하지 못할것이라면 한국 리메이크 판은
드라마적인 요소를 좀 더 썼어야 한다고 봅니다.
2019년에 사라졌던 여주가 나타나서 남주와 만난다거나,
남주가 1999년으로 가는걸 실패하고 철거된 건물에서 기적 처럼 살아나서 이 소식을 들은 여주와 만난다거나...
여주가 단순 1999년에 실종도 아니고 납치도 아니고 갑자기 사라졌다고만 그러니 결말이 좀 언짢은 작품이였습니다.
결말이 좀 그래서 그렇지 괜찮습니다.
추천인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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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44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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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 영화는 이런 오류가 잘 나오는 편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