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보일, '28년 후' 세번째 작품 연출 예정 - 상세기사
Danny Boyle to Direct Third ‘28 Years Later' Movie
대니 보일의 신작 28 Years Later 트레일러가 이미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폰 15로 촬영되었으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입니다.
알렉스 가랜드(Civil War)가 각본을 맡은 이 작품은 새로운 3부작의 첫 번째 챕터입니다.
28 Years Later에는 조디 코머, 랄프 파인즈, 찰리 허넴이 출연하며, 2002년 오리지널 영화에 출연했던 킬리언 머피는 영화에서 매우 짧은 분량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니아 다코스타는 후속작 28 Years Later: The Bone Temple의 제작을 이미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세 번째 영화는 어떻게 될까요?
보일은 Empire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을 연출할 예정이지만, 관객들의 첫 번째 영화 반응이 있어야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레일러에 대한 기록적인 반응을 고려하면, 보일과 가랜드가 이 3부작을 완성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8 Years Later의 이야기에서 테일러-존슨이 연기하는 제이미, 코머의 이슬라, 그리고 그들의 12살 아들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는 영국 본토와 썰물 때 잠깐만 연결되는 제방도로로 연결된 홀리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보일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곳은 폐쇄적이고 필연적으로 매우 단결된 공동체입니다. 생존을 위해 아주 엄격한 방어 법칙이 존재하죠.
이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성공적인 공동체를 구축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스파이크가 홀리 아일랜드의 안전한 영역을 벗어나, 직접 “국가의 진정한 상태”를 경험하기 위한 성년식 여행을 떠날 시간이 오게 되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올해 초, 치열한 경쟁 끝에 소니가 보일/가랜드의 28 Years Later 3부작의 판권을 획득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를 포함한 여러 스튜디오가 판권 경쟁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소니가 이겼습니다. 소니는 이 3부작을 제작 및 배급하게 됩니다.
가랜드는 이 3부작이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작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내러티브적으로 매우 야심 찬 작품입니다. 대니와 저는 이를 잘 이해하고 있었어요. 압축하려고 했지만, 자연스럽게 3부작 형태를 띠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28 Years Later는 2025년 6월 20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9/danny-boyle-to-direct-third-28-years-later-movie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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