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후반부 막바지만 좋았습니다.(스포 있어요)

종군기자들 로드무비인데 기자면 눈먼 총이 피해가는 것도 아닌데 

너무 무방비입니다.

특히 홍콩인....와우 이거참 이 부분은 뭐라고 해야할지..

책상앞에서 인스타나 가십꺼리나 보고 그대로 올리는 기자인건가..

동료 기자가 죽어서 혼이 나갈수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오버 스럽고

아니 애당초 무대뽀로 그 자리에 나가는 상황이 이해가 하나도 안되더군요.

커스틴의 갑작스런 공항 증세도...그리고 갑자기 돌변 대통령 없어..하는것도..

여튼 초중반은 지루했고 후반부는 실감 팍팍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지금 울 나라 현실과 겹치게 보이다보니 .....묘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질문) 아 그런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2개주가 나머지 19개주를 이긴 결과물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