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영화 계보를 살펴봤습니다.
그당시 최고인기배우 김진규주연 의사 안중근으로 분해 명연기를 펼치며 10만 관객동원으로 흥행에 성공합니다.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은 흥행에 참패합니다.고종황제역배우는 원로배우김희라선생님 부친이 연기하셨네요.
서세원감독 유오성주연 도마안중근 역시 흥행에 실패합니다.배우 유오성은 그당시 최고의 인기배우셨습니다.이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연기가 너무 조잡했다는 억지설정도 눈살을 찌푸렸다는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역대 안중근의사 영화중 안의사와 거의 비슷한 분장으로 화제가 된 배우 정성화 300만 관객동원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했지만 제작비회수엔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영화 하얼빈 좋게 보신분들은 여기서 나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불호중 불요.도무지 호라고는 잦아보기 힘든영화네요
현빈주연 하얼빈은 우민호감독의 신작인데 오늘 개봉했으니 두고볼일이다.그러나 어느정도 흥행이 될것임을 봤을때 화요일변칙개봉은 다른영화들의 흥행에 악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스크린2115개 스크린 점령이네요.우민호감독은 이영화가 상업영화가 아니라고 했지만 화요일개봉을 강행한건 분명 반칙이 아닐수없다.예전에 스파이더맨이 변칙개봉을 해서 부정적인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안타까운 일이네요.안중근의사를 영화로 만들었을땐 소위 말해 국뽕이 타올라야 한다.근데 이영화는 밀정으로 등장하는 배우가 누구냐에 촛점이 맞춰진 상태고 안의사의 활약상이 국뽕 넘치는 피끓는 대한남아의 기개와기상 뭐 그런걸 전혀 느낄수가 없다.안의사 처형씬은 장엄하고 숭고한 희생인데 너무 짧게 끝내는 느낌도 지울수 없습니다.솔직히 이장면에서 여기저기서 눈물이 나오면서 손수건을 꺼내고 눈물콧물 짜줘야 정상인데 그런분이 계셨는지 의문이고요.그당시 하얼빈에 울려퍼졌던 꼬레아우레를 재현한 영화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개봉첫날 누적관객406190명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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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김씨일가 찬양 부문은 삭제하고 공개된 북한 영화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북한에서는 이제 김씨일가를 죽일 의인이 나올까봐
방영 안한다 하네요
이게 혁명연극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이걸 영화로 만든거라고 합니다.유튭에 영상이 있어서 한번 보세요.북한 공훈배우 황영일 연기가 인상적입니다.1978년제작해 1979년에 북한에서만 개봉했을거라 추측됍니다.영상하단에 대한민국 날씨정보가 나와있는걸로 봐서 tv에서 상영한걸로 보입니다.
1부 https://youtu.be/7caAa6MN6Bo?si=SO3Su5yNJKjjAMnC
2부 https://youtu.be/xtzWu5d05t0?si=1jZCmUiTUBqSez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