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 > 후기 (노스포)
blue08
2004 6 3
홍경표 촬영감독님의 영상미는 압도적으로 잘뽑힌 요소중 하나로 생각하고, 조영욱 음악감독님의 웅장하고 긴장되는 음악도 한몫했더라고요 ㅎㅎ
주연분들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조우진님이 연기한 김상현 캐릭터도 너무 좋았어요) 이토히로 부미를 연기한 일본배우 릴리 프랭키도 카리스마있는 빌런연기를 잘 소화해내 아쉬움없이 잘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게 봤던 작품이였던거 같아요 ㅎㅎ 우민호 감독님 대표작중 하나인 남산의부장들을 재밌게 봤던터라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잘 뽑힌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