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에서 왠지 라이온킹 실사판에서 사용 안 한 장면들을 썼을 것 같아요.
吉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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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실사판에서 만화적 묘사를 최대한 활용해 경쾌하게 연출됐던 I Just Can't Wait to Be King 부분이 애니메이션과 달리 굉장히 조촐하게 묘사돼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는데 무파사 예고편 보면 타카와 무파사가 우정을 다지는 장면에서 물위에서 고개드는 하마를 딛고 뛰어가는 장면이나 초원 위를 빙글빙글 도는 동물들을 멀리서 조망하는 장면 등 애니에서의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장면과 유사한 장면이 상당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용 안한 장면이거나 혹은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연출을 비슷하게 썼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예고편 상 동물들의 묘사도 그렇고 동물 다큐같다는 라이온킹 실사판의 단점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느낌도 꽤 드는 것 같구요.
라이온킹의 팬으로서 일단 라이온킹 실사판보다 더 떨어지진 않을테니 기대를 갖고 기다려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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