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미친 연출법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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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용두용미' 드라마..
바로 어제 MBC(@mbcdrama_now)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웰메이드 수작이라는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최종 회 시청률은 전국 9.6%, 수도권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살인사건 진범을 밝히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간 '장태수: '장하빈' 부녀의 용서와 화해 엔딩이 진한 여운을 남겼죠.
이 드라마가 웰메이드로 평가받는 이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 덕인데요.
특히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영상미는 매회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는 바로 송연화 PD. 이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그녀의 첫 번째 메인 연출작 인데요.
아름다운 스릴러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송 PD는 "스릴러 안에도 잔인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미학적인 부분이든 배우의 연기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서가 풍부하게 담겨야 한다고 생각 한다"라며 연출에 대한 본인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죠.
그를 고스란히 담아낸 송연화 PD의 이토록 섬세한 연출법을 지금 바로 슬라이드에서 모두 확인해 보세요.
MBC
https://www.instagram.com/p/DCbSJ-PJUPf/?igsh=YnV1aXNsdGg2dzE2
* 최근 본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연출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미술도 좋았고....
매회 감탄하는 영상들은 특히 멋졌네요
올해 본 드라마 중에 가장 흡입력이 좋았어요.
유일하게 본방으로 다 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