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비틀쥬스' 베니스 영화제 상영 후 리뷰들
https://www.rottentomatoes.com/m/beetlejuice_beetlejuice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후 로튼토마토에 올라온 리뷰들입니다.
아직 신선도 집계는 되지 않았네요.
탑 크리틱만 옮겼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존 누겐트 - Empire Magazine
판다 눈의 악마 분장을 한 마이클 키튼이 나이를 거의 먹지 않은 채, 35년 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로 연옥에서 유쾌하게 난리법석을 부리며 주위의 모든 것을 들뜨게 한다. 3/5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빠른 속도감, 경쾌한 에너지, 빵 터지는 순간들의 연속은 팀 버튼 감독이 <비틀쥬스>의 세계를 다시 방문하면서 찾은 기쁨을 암시하며, 1편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그 기쁨에 전염될 것이다.
니콜라스 바버 - BBC.com
가장 좋았던 놀라움은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보기 드물게 실제로 재밌는 고예산 코미디라는 점이다. 4/5
벤 크롤 - TheWrap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자기고백적이거나 특히 (감독) 자신을 드러내는 작품이라고 착각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감독이 트레이드마크화되면서 희미해진 독창적인 예술의 불꽃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비틀쥬스를 소환하려면 그 이름을 세 번 큰 소리로 말하기만 하면 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뒤늦게 생각난 건데, 몇 번을 말해야 그를 영원히 사라지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2/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추억팔이와 플롯이 무질서하게 뒤죽박죽이어서 거의 추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1편의 독창성에 대한 또 다른 슬픈 증거가 되는, 한참 늦게 나온 속편이다.
잰 브룩스 - Guardian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맥없는 일회용 같다. 옛 유령의 집을 돌아다니며 추억에 잠기지만, 팀 버튼의 저승 모험물에는 신선한 피를 갈망하는 낡은 영혼이 가득하다. 2/5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1편과 같은 괴상한 쌈마이 충격을 주지는 못한다. 그래도 좋은 팬 서비스, 나쁜 팬 서비스가 있고 때때로 과장되고 겉만 번지르르할 때가 있지만, 나는 이 영화를 꽤 즐겁게 봤다.
케빈 마허 - Times (UK)
마이클 키튼은 주인공 비틀쥬스의 철없는 행동을 온몸으로 열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광기는 계속해서 강요된 듯한 느낌이다. 재미가 희석된다. 2/5
조앤 티트마쉬 - London Evening Standard
죽음을 팀 버튼처럼 표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그를 따라서 저승으로 돌아가는 건 즐거운 일이다. 영화관을 나설 때 가벼운 발걸음과 미소 띤 얼굴로 이승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4/5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기대보다 훨씬 연출이 잘 됐고 즐거운 영화로, 진부한 스토리조차 대부분 용납될 정도로 매혹적으로 경건하며 1편과 잘 연결된다. 3/5
조나단 롬니 - Screen International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아주 신선하거나 알찬 영화가 아니며, 기본적으로 팀 버튼의 오랜 팬들을 위한 소울푸드지만,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거나 깜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1988년 개봉한 팀 버튼의 팝 걸작 <비틀쥬스>의 속편인 이 영화는 위대함 혹은 전형적인 과잉의 환상적인 비전을 위해 애쓰지 않는다. 그 대신이 팀 버튼이 스스로 바보짓을 하며 재미를 준다.
소피 몽크스 카우프만 - indieWire
팀 버튼은 모든 걸 벽에 던진 뒤, 벽에서 미끄러져 내려온 것을 조심스럽게 조각해, 쾌활하면서도 절도 있고 진심이 담긴 초자연 케이퍼 영화를 만들어냈다. B+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아주 기적적으로 팀 버튼은 자신만의 감각을 되찾았고, 본인의 특별한 초기 작품에 담긴 블랙 코미디와 터무니없는 비주얼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golgo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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