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을 왕따를 그린 일본 스릴러 <웃는 벌레>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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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무라하치부' 사건을 바탕으로, 마을의 규칙이라는 독특한 관습을 통해 일본 지역 사회의 실태를 그린 스릴러 <웃는 벌레>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무라하치부'는 마을 주민들이 단결해 마을의 규칙이나 질서를 어긴 자와 교류를 끊는 것으로, 일종의 마을 왕따다. 귀농생활을 꿈꾸며 시골로 이주한 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신도들>의 조조 히데오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현지 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