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끝이야> 촬영 중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저스틴 밸도니의 갈등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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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가 끝이야>의 감독 겸 주연인 저스틴 밸도니와 주연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영화는 콜린 후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최근 개봉 첫 주에 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소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월 6일 뉴욕 시사회에서 함께 사진을 찍지 않았고, 라이블리가 소셜 미디어에서 밸도니를 팔로우하지 않는 점 등이 갈등의 증거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라이블리는 영화의 편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직접 지휘하는 등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밸도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라이블리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우리가 끝이야> 시리즈를 감독할 후보로 그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갈등에 대한 소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