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빅토리>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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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한 영화를 미워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와 기운으로 우리에게 삶에 대한 찬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밀레니엄 세대의 공감과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은 이들도 추억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착한 연출과 음악들로 보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합니다.
누구나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학창 시절을 다루며 그 시절 우리가 꿈꿔왔던 시절과 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와 세상이 두려워 어디선가 무기력하게 답답하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영화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누군가의 가장 반짝이는 순간을 지켜볼 때의 기분이란 감동적이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저에게도 저런 순간들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스크린 속 모든 순간순간들이 눈이 부셨습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음악들이 등장하면서 공감을 부르네요. 관객 대부분이 어머니랑 같이 오신 따님분들이었는데 보시는데 훌쩍거리면서 서로 손을 맞잡고 계시더라고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추천인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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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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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3/243.jpg?20150526221556)
14:15
2시간 전
golgo
어후 생각보다 기분 좋아지는 작품이네요 ^.^
14:30
1시간 전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49/215/080/80215049.jpg?20230606195556)
설령 제가 불호여도 시사회당시 반응 좋았던 분들 있어서 비추천은 안드렸었는데, 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14:35
1시간 전
갓두조
호불호 갈릴만한 소재랑 연기더라고요.
14:36
1시간 전
3등
매력있는 조연들이 많이 나와서 더욱 재밌었네요
요즘 스크린은 늘 보던..나오던 배우들만 나오니 좀 식상해요
요즘 스크린은 늘 보던..나오던 배우들만 나오니 좀 식상해요
14:49
1시간 전
병타
저도 새로운 얼굴 보는 게 몰입이 더 좋더라고요.
자주 나오는 배우들은 캐릭터들이 다 겹치는 느낌이라 큐ㅠㅠ
자주 나오는 배우들은 캐릭터들이 다 겹치는 느낌이라 큐ㅠㅠ
14:51
1시간 전
저도 아까 다 봤네요
14:52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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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다크호스네요.^^